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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씀

인사말씀

hj-jg.jpg존경하는 종친여러분,

2026년 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붉은 말이 힘차게 대지를 달리듯, 우리 반남박씨 대종중도 희망과 기운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25년 乙巳年 한해를 돌아보며

얼마 되지 않은 기간인데도 몇 년의 세월이 흐른 것 같은 기분입니다.

도유사 선출 과정부터 반남대제에 이르기까지, 한 해의 여정을 돌아보면 드라마 몇 편을 썼을만큼의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첫째, 4/1일 출범한 제20대 집행부는

호장공 시조님께 고유제 드리는 것을 시작으로, 전국 16개지회 정기총회에 모두 참가하여, 찾아가는 종중, 경청하는 종중이 되도록 노력했습니다.

 

둘째, 문산 평도공 묘역의 토목 및 계단공사, 약1000여 평의 롤 잔디 조성, 소나무 간벌 가지치기 전지 작업을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나주 호장공 묘역의 진입로 포장, 소나무 간벌과 전지, 대나무 제거 등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상로재 오일스테인 작업을 완료하였습니다. 아울러 합천 문간공 묘역에서는 소나무 간벌과 전지, 묘소까지 이어지는 200여개의 돌계단을 새로 쌓아 분묘 수호 환경을 크게 개선하였습니다.

 

셋째, 동교동 반남회관 지하 1층 시설을 정비하여 휴게실과 교육원 공간을 마련하였습니다. 이제 반남인이라면 누구나 편히 들러 커피 한 잔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상임유사회 및 각종회의, 교양강좌와 재례교육 등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넷째, 지난 8월에는 제1회 하계캠프를 개설하여 젊은세대를 중심으로 2세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고, 참여 대상을 점차 확대해 자랑스러운 반남인의 자긍심을 키워가는 원년을 열었습니다.  

 

다섯째, 반남대제를 1박 2일 축제형식으로 운영하였습니다.

시제 전날에는 반남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화합과 소통’을 주제로 반남가 발표 및 시상, 초청 가수 공연, 식사 나눔, 캠프파이어 등을 마련하였고, 시제 당일에는 ‘영원한 고향 반남’을 주제로 지역기관장들을 초청하여 면민의날, 반남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금동관 출토 기념행사 등에 적극 참여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호장공 시조님의 위상을 드높이며 자랑스러운 반남인의 자긍심을 한층 높일 수 있었습니다.

 

2026년 丙午年 새해에는

아래와 같은 과제를 중심으로 종중의 미래를 더욱 굳건히 다져 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새롬빌딩 시설 개선과 임대 완료까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종중 수익을 증대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P(계획) - D(실행) - C(점검) - A(개선) 프로세스를 철저히 준수하며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종재 전산화와 복식부기 도입 등 종재관리 체계를 개선하여 관리 혁신을 이루고, 안정적인 수익 창출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셋째, 교육원 설립과 운영체계를 확립하여 보학 연구와 2세 교육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자랑스러운 반남인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더욱 높이겠습니다.

 

넷째, 인터넷 등 다양한 언론 매체를 적극 활용하여 반남박씨의 훌륭한 전통과 가치를 대내외에 널리 알림으로써, 6대 국반에 걸맞은 자랑스러운 반남인의 무형의 가치(無形의 價値)를 더욱 높여 나아가겠습니다.

 

아울러 을사년에 추진하여 좋은 성과를 거둔 사업들은 지속적으로 확대 정착시키고, 병오년에는 앞서 말씀드린 새로운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우리 종중의 비전인 ‘6대 국반에 걸맞은 자랑스러운 반남인’ 실현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고자 합니다.

이를 위하여 화합과 협력, 소통과 공감, 법과원칙, 존경과 배려를 핵심 혁신 가치로 삼아 모든 종무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날로 확대되는 종중 사업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인력 운영의 혁신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인력 충원을 비롯하여 인력활용을 위해 기간제 근무 등 “유연근무제”를 도입함으로써 풀타임 근무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고, 보다 많은 종친들께서 종무에 참여할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나아가 상임유사를 비롯한 자문위원, 심사위원 여러분께서도 각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살려 추진 사업에 능동적으로 참여하실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종친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그리고 협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1월 1일

반남박씨대종중 도유사 勝元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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