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 잊혀진 독립운동가 박승방(朴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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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세.박승방(朴勝방) 1915- 제빈-서양-승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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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 박제빈, 양부 박서양의 남작 작위 승계를 거부하고 항일 운동에 자금을 대어 체포되는 등 독립운동에 투신하였습니다. 박제빈의 작위는 박서양에게 습작되었는데, 박서양 사후 그의 양자 박승방에게 승작될 예정이었으나 뜻밖에도 박승방이 승작을 거부하고 독립운동에 나서 승작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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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방 – 波翁 高銀 협동단 조직하여 일제 말기 국내 독립운동에 가담 서대문감옥에 갇혀 있다가 1945년 8월 해방된 거리에 나왔다
양할아버지 돈 양아버지 돈 나라 팔아먹은 돈 나라 찾는데 썼다 나라 찾는 동지 모이는데 다 썼다
나랏돈이 겨렛돈으로 돌아오는 동안 명월관 드나들지 않고 돈암정 주막에 드나들었다
걸걸한 목소리가 짙은 눈썹에 걸려 주린 배에 밥이고 설운 가슴에 술이었다
너에게 밤이 있으면 기필코 너에게 낮이 있으리라
그의 걸걸한 목소리 발밑에 저벅저벅 밟힌다 빈 깃대에 깃발 걸린다 잠든 젓대 깨어나 휘영청 소리 나온다 |
댓글목록
문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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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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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서
국가 유공자로 대통령표창(2020)
군자금 모금 활동을 벌여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았던 수원군 성호면(=오산) 출신의 박기서(1891.5.23.~미상),
이 분이 반남박씨 아닌지?
문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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