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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일반 | 어른이라고 다 어른이 아닙니다.

페이지 정보

no_profile 박양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5-04-02 15:18 조회802회 댓글3건

본문

화면 캡처 2025-04-02 135241.jpg

 

대종중 부도유사로서 지난 3월말 소임을 마쳤습니다

위의 글은 8세조 판관공후 '승혁' 종친께서 이미 12년전 대종중 홈피에 기고하신 글입니다. 이 글의 의미를 제가 평소 참 좋게 느껴왔기에 소개합니다.

"새 집행부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댓글목록

수락산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수락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럼 어른도 층이 있다 하는데 어른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참 교육을 하시죠, 대종중 부 도유사를 지낸 분이
 다자 고짜 내용이 무엇인지 밝히지도 않고 어른에 대한 피판을 하는 자신은 젊은이로서 이 세상을 깨끗하게 살아 왔는 가를 가슴에 손을 언고 반성하기를 바랍니다. 인간은 누구나 반성하며 살아가는 것이 우리들의 삶인데 이시기에 어느 늙은이에게 받은 충격이 있는 지는 모르겠으나 늙은이를 싸잡아 아래 사람이 지면에 글을 올리는 것이 젊은이의 정당한 처세 인지 오히려 의심이 가고 다시 한번 개탄 스러움을 금할 길이 없군요,

박양우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박양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홈페이지는 우리 종원님들만 보는 곳이 아니고 타성받이도 볼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50을 바라보는 제 큰넘과 작은 애한테 전화를 받았습니다. 제 자식넘들도 자주 보는 홈페이지에 애비가 올린 본문과 대부님이 곡해하신 댓글을 보고 질문을 했다면 저는 뭐라고 답을 해야 할까요. 얼마나 무슨 잘못을 했기에 우리 아버지가 저런 말을 듣고 있을까 물으면 뭐라고 답을 했어야 할까요.

따라서 승석 대부님의 댓글에 답변 드리기 전에 판관공후 승혁 대부님이 12년 전 올리신 글 "어른이라고 다 어른이 아닙니다"가 항상 제 뇌리에 있어 이번에 부도유사로서 소임을 마치고 꼭 홈피에 올리고자 필자이신 승혁 대부님께 사전 허락을 받고 올린 것입니다.

승석 대부님은 위 저의 본문 글이 어른을 폄하한 것 같으시면 저를 나무라지 마시고, 글의 내용에 관하여 지금이라도 필자이신 승혁 대부님께 글감에 대한 질문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서문부터 대부님은 저에게 반어법으로 쓰셨습니다.

1. "대종중 부도유사를 지낸 분이 어른에 관한 참교육을 하시죠"라고 하였는데요~
답: 이런 문제는 교육의 문제가 아니라 지각의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2."다짜고짜 내용이 무엇인지 밝히지도 않고"라고 하셨는데요~
답: 밝히겠습니다. 부도유사 선임 직전부터 지금까지 새롬빌딩 관련 많은 뒷담화를 들어 왔으며 그 분들을 향해 쓴 글입니다.

3."어른에 대한 피판(비판)을 하는 자신은 젊은이로서 이 세상을 깨끗하게 살아왔는가를 가슴에 손을 얹고 반성하기를 바랍니다."라고 하셨는데요~
답: 승석 대부님이 본문 글을 곡해하신 것 입니다. 어른답게 행동하시는 어른을 존경해 왔으며, 진실을 거부하고 거짓을 옹호하며, 진실을 찿으려고 하는 사람을 등 뒤에서 모함하고 욕하는 사람은 어른이 될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한편 승석 대부님께서 저를 젊은이로 평가하며 "이 세상을 깨끗하게 살아왔는가를 가슴에 손을 얹고 반성하기를 바랍니다"라는 말씀을 무슨 권리로 하셨는지 의문이며, 말씀하실 자격은 없다고 판단됩니다.

4."이 시기에 어느 늙은이에게 받은 충격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라고 하셨는데요
답: 새롬빌딩 관련하여 대부분이 항렬 높으신 분들이시고 딱 한 분 조카님이 계십니다만, 그 분들한테 받은 충격입니다.

5:"늙은이를 싸잡아 아래 사람이 지면에 글을 올리는 것이 젊은이의 정당한 처세인지"라고 하셨는데요~
답: 저는 이런 글이 제 본문과 무관하며, 제가 40년 건설업에 종사하여 터득한 방법과 경험을 대종중 종무와 새롬빌딩에 접목하여 종중에 수익증대를 위함이 목적이었고, 또 그것을 일부 실적으로 증명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지금도 아주 정당한 처세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6."다시 한번 개탄스러움을 금할길이 없군요"라고 하셨는데요~
답: 이러한 말씀도 제가 인용한 승혁 대부님의 글"어른이라고 다 어른이 아닙니다."라는 글과는 전혀 해당이 안되는 글이라고 사료됩니다.


승석 대부님 !!!
글 쓰신 당일 전화로 통화한 내용은 다음 주에 글로 소개하겠습니다.

추신: 혹여 새롬빌딩 관련하여 저를 뒷담화하여 폄훼하신 분들 중 이 글을 보시고 마음 불편하신 분은 만인이 보는 게시판에 올리지 말고 저에게 직접 연락 주시면, 정해진 장소에서 논리적으로 말씀 나눌 것을 전 부도유사로서 제의합니다.

수락산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수락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도 늙은이로서 할 일을 다 못하고 살아왔는데, 한 인간을 평가하는 것은 평가한 자신을 뒤를 돌아 보기를 바라며 누가 이 글을 올린 것은 개의치 않겠네, 승혁이란 사람이 이 글을 올렸다면 그 사람이 무슨 연유에서 이런 글을 올렸는지는 알 수 없으나 나와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서는 할 수 있는 위치라고 보지만 그 연하의 종족 이 이런 글을 볼 터인데 내가 당시에 보았으면 무어라 했겠지만 맞대응 했을 것이고 10년이 넘은 글이 왜 거론되는지 의문이 되어 몇 마디 했을 뿐이네.
이 문제를  거론하는 것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니 앞으로는 서로가 자극이 되는 글은 삼가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대 글을 올리네. 한 늙은이로서 보기에 불쾌 하였네, 오해 없기를 바라네, 피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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