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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반성부원군파 師恭 할아버지의 후손만 보세요

페이지 정보

no_profile 宗緖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10-07 16:36 조회1,675회 댓글4건

본문

 보학에 관심있는 반성부원군파 師恭 할아버지의 후손에게 전합니다.
 계대: 반성부원군 應順 - 시정공 東彦 - 나헌공 潢 - 世桓 - 泰進 - 弼亮 - 師恭 

 주지하시는 바와 같이 師恭의 후손은 1980년 경신보에 처음 수록되었습니다.
 족보에 없는 내용을 수록할 때는 내용과 증거자료를 면밀히 검토한 후에 수록해야
합니다만, 그 당시 수록에 관여하신 분들이 충분한 검증없이 경신보에 등재 한 것
같습니다. 
 임진보는 경신보 내용을 검토없이 한글화 하여 인쇄했으며, 간지에 근거하여 연도를 
표기한 듯 합니다.

각설하고 師恭할아버지의 후손들 수록내용에서 발견한 오류
1. 첫째 아들은 1살에 낳고, 둘째는 아버지보다 나이가 많음 
    : 영원(갑인1734) - 종철(갑신1764) - 일수(을유1765) / 완수(정묘1747)
      - 일수는 전자족보에 면수로 기록되었음
2. 10살에 31살 많은 부인과 아들을 낳음 
    : 종련(무인1758) - 대수(갑진1784) - 제방(갑인1794)
3.  9살에 17살 많은 부인과 둘째를 낳고, 첫째는 41살에 낳음
   : 근양(임진1832) - 승화(계유1873) - 
                        弟 승실(신축1841) - 봉서(임자1912) / 원서(병진1916) 
    - 봉서는 승화의 아들인데, 인쇄를 잘못한 것 같은데, 9살에 승실을 낳은 것은 이해가 안됨
4. 동생보다 형이 나중에 태어남 
    : 성양(을유(1825) - 승안(갑진1844)-용서(계미1883)/태서(무인1878)
4-1. 적자를 먼저 적었다면 12살에 14살 많은 부인과 아들을 낳음
    : 용서(계미1883) - 찬식(을미1895)
5. 형제가 바뀌었거나, 형의 생년 간지가 틀린것으로 보임
   : 순양(계묘1843) - 승의(임술1862) - 학서(임술1922)/길서(임인1902) 
6. 3대에 걸쳐 생년 간지가 틀린 것으로 보임
   : 양수(정유1777) - 兄 제영(갑오1834) - 준양(병진1856) - 兄 승진(신축1901) - 권서(신유1921) - 찬부(신묘1891) 
                          弟 제완(갑인1794)                   弟 승선(임자1852)

위의 내용을 적정하게 수정해야 하오니, 師恭 할아버지의 후손 중 경신보 수록에 
참여하신 분이나, 내용을 아시는 분은 연락 바랍니다.

대종종 상임유사  반성부원군후  宗緖  (010-6275-6711)

댓글목록

chanse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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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생졸연도를 확실한 근거도 없이 추측하여 자의적으로 수정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차라리 생졸연도를 기록하지 않는(즉 삭제하는) 것이 어떨까요?

chanseo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chanseo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Re》宗緖 님 ,
우선, 저는 반성부원군 후손이 아님을 밝혀 둡니다.
그러나 족보(세보) 문제는 어느 특정 계파만의 문제가 아니라 반남박씨 종중 전체와 관련된 것이라고 믿습니다. 어느 특정한 계파의 족보 오류라고 해서 그 계파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반남박씨세보 자체의 신뢰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간과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족보(세보)의 오류를 발견하시고 그것을 바로 잡으시려는 宗緖님의 노력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다만 반남박씨 종중의 일원으로서 제가 생각하는 바는,
"수정"이 진정한 의미에서 잘못을 <바로 잡는> 것이 아니라
잘못을 숨기기 위해 근거 없는 추측으로 새로운 오류를 만들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宗緖님께서 그렇게 하신다는 뜻이 아니라 일반적인 차원에서 드리는 말씀이오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宗緖님께서 지적하신 오류와 유사한 오류가 다른 계파에서도 상당히 많이 발견됩니다.
거의 대부분 세보를 건너 뛰어 나중에 입록된 경우인데 특히 갑자보 이후에 집중적으로 발견됩니다. 아마 새로 입록하는 과정에 "연접 신빙도"를 높이기 위해 잘 알지 못하는 조상님들의 생졸 연대(간지)를 자의적으로 기록한 것이 아닐까 사료 됩니다. 그러다 보니 간지연도를 서기연도로 환산하면서 오류가 드러날 수밖에 없게 된 것 같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세보의 오류를 바로잡으시려는 宗緖님께 다시 한번 더 깊은 공감과 존경을 표합니다.

宗緖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宗緖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Re》chanseo 님 ,
반성부원군파, 특히 師恭 후손이 아니라면 더이상 왈가왈부 하지 마세요.
師恭 할아버지 후손들은 1980년 경신보에 처음 수록되었으며, 그 당시 수록에 관여하신 분들이 간지별 연도를 제대로 계산하지 않고 족보에 수록한 것이 문제입니다.

과거의 오류를 발견하여 수정을 하는 것은 후손의 도리입니다.
허위로 세보를 수정하려는 의도가 아니며, 師恭의 후손이 아무도 나서지 않으면, 1살에 아들을 낳았다/ 아들이 아버지보다 나이가 많다 등 명백하게 거짓으로 확인되는 부분만 수정할 것 입니다.
(반성부원군 제사에 참석하지도 않는 후손들이기 때문에 신경 쓰고 싶지도 않습니다.)

chanseo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chanseo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Re》宗緖 님 ,

<과거의 오류를 발견하여 수정을 하는 것은 후손의 도리입니다.
허위로 세보를 수정하려는 의도가 아니며, 師恭의 후손이 아무도 나서지 않으면, 역사적 사실로 확인된 부분만 수정할 것입니다.>
라는 宗緖님의 말씀에 전적으로(100%) 공감하고 동의합니다.

다만,
<반남박씨세보> 내의 문제는 그것이 어느 계파의 문제이든
반남박씨 후손이라면 누구라도 지적할 수 있고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반남박씨세보>의 문제는 곧 반남박씨 종중 전체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세보의 오류를 발견했을 때, 해당 계파에서 직접 수정하여 세보에 그대로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대종중 세보편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사료됩니다.

과거의 오류를 찾아 바로 잡아야 한다는 宗緖님의 생각에 반대하는 것이 절대로 아님을 다시 한번 더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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