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문자수
  • 오늘134
  • 어제1,165
  • 최대1,363
  • 전체 308,333

자유게시판

‘파킹찬스 PARKing CHANce’ 贊郁, 贊景 형제

페이지 정보

no_profile 경신재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6-02 12:42 조회1,513회 댓글0건

본문

두 형제가 영화 작업으로 첫 호흡을 맞춘 작품은 박찬욱 감독의 데뷔작 달은... 해가 꾸는 꿈이었다. 당시 동생 박찬경은 공동 연출자가 아닌 설치미술가로 참여했었다. 2011다시 태어나고 싶어요로 연출가로 데뷔한 박찬경 감독은 형과 함께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파킹찬스 PARKing CHANce’는 영화감독 박찬욱과 현대미술작가 박찬경 형제가 공동 작품을 제작할 때 쓰는 이름이다. 성이 (PARK)’이고 돌림자가 (CHAN)’이라는 것에 착안했다.

장르와 매체, 이윤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창작하기가 서울에서 주차할 기회를 찾는 것처럼 어렵다는 뜻도 있지만, 또 그만큼 반가운 일이라는 의미도 있다.

파킹찬스는 2011<파란만장>을 시작으로 <청출어람>, <고진감래>, <격세지감>, <반신반의> 등의 중단편 영화를 만들었고 뮤직비디오 <V>를 연출했다. 박찬욱-박찬경 형제 감독은 <파란만장>으로 2011년 베를린영화제 단편부문 황금곰상을 비롯해 다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했다.

<파란만장>PARKing CHANce의 첫 번째 프로젝트 영화로 이승과 저승의 경계가 모호한 낚시터를 무대로 펼쳐지는 일종의 판타지물. ‘아이폰4’로 촬영한 작품.

<청출어람>은 송강호가 주연한 영화로 득음 연습을 위해 산행에 나선 고집불통 스승과 철부지 소녀 제자의 어느 특별한 하루를 다루고 있는 작품.

<고진감래>2014년 서울특별시 프로젝트인 <우리의 영화, 서울>에서 ‘Working in Seoul, Made in Seoul, and Seoul’이라는 컨셉에 맞게 박찬욱, 박찬경 두 감독이 200여 편을 엄선해 새롭게 편집한 작품.

작품 제목이 <고진감래>인 만큼 서울의 옛 풍경이 담긴 자료 영상도 함께 들어간다. 서울의 4계절, 다양한 공간이 담겨 있어 서울의 전체를 본다는 느낌이 드는 작품.

 570169_article_59_20130820120702.jpg 

 <반신반의>는 파킹찬스에서 만든 일곱 번째 작품으로, 분단의 현실 속 간첩이 되어 살아가는 남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한편, 박찬욱 감독은 휴대전화기 아이폰13프로모델로 촬영한 작품 <일장춘몽>2022218일 공개했다.

두 형제의 가계(家系)

應寅(都正公)東緯(護軍公)(判官公)世㷪(承旨公)泰舒(僉樞公)弼載(大司諫公)師郁(同樞公)禮源(文化公)宗球(同樞公)兼壽(焞五公)齊性(郡守公)熙陽(叅書公)勝維贊郁,贊景

생가(生家) 가계는

容壽(參判公)齊恂(副卿公)熙陽(叅書公)勝經承緖,暾緖

두 형제의 伯父承緖님으로 대한변호사협회 회장과 大宗中都有司를 역임하셨고, 暾緖님으로 건축가 교수로 아주대부총장, 거제대총장을 지내셨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