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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남 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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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종…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6-03-29 10:50 조회1,6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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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에 살고 있습니다.
익산 지역 종친회는 참여하는 종친들의 수가 적어 활동이 저조했었습니다.
지난번 임원이 개편된 후 새로 선출된 회장, 부회장 총무 등 새 임원들의 열성적인 노력으로 종친회에 참여하는 숫자가 대폭 늘었습니다.
금년 처음으로 관광버스 1대를 대절하여 남 여 40여명이 호장공 시제에 참여했습니다.
일행중에는 호장공 산소에 다녀오신 종친들이 있어 찾아 가는데 어려움이 없으리라 생각했습니다.
영산포를 지나서 부터 헤매기 시작했습니다.
버스 기사도 반남으로 가는 길을 모르고, 도로와 지형이 변화하여 다녀기신분들도 의견이 엇갈려 어느 길이 맞는지 아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겨우 반남입구에 들어선 후에도 이 길이 맞는지 틀리는지 불안한 마음으로 갔습니다.
중간에 주민도 안 보이고, 반남입구나 중간에 안내판이 한두개만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자주 오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처음 오시는 분들은 저희들만 아닐것입니다.
평상시에도 호장공 산소를 찾아 가는 종친들이 있을 것입니다.
“호장공 산소 가는길”이란 안내판을 한두개만 설치해 주시면 처음 찾아 가는 종친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호장공 시제가 끝난 후 도착했고, 저희끼리만 호장공 산소에 인사드리고 문정공 시제에 참여했습니다.
호장공 시제를 모시러 갔던 익산 지역 종친들이 호장공 시제 행사에 참여하지 못함이 아쉬어 글을 씁니다.

저희들의 미비점과 부족한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시제 준비에 열심히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분들에게 누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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