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문자수
  • 오늘1,103
  • 어제801
  • 최대1,363
  • 전체 308,137

자유게시판

일반 | 시 문

페이지 정보

no_profile 종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6-06 19:40 조회1,850회 댓글0건

본문

水落洞天     朴 世 堂 
意中有會花同笑; 뜻 속에 만남있어 꽃이 함께 웃고,
 
心裏無機鳥自親; 마음속 숨기는 마음없어 새 저절로 가깝다.
 
三萬六千五未半; 삼만육천날 절반도 못 살아.
 
餘生掩作臥雲人; 남은 생애 신선 처럼 살리라.
 
 
賞 春  曲      朴  燁  
 
妖紅軟綠含朝陽; 붉은 프른 꽃 아침 햇살 머금고.
 
鶯吟燕語自哀腸; 꾀꼬리 노래에 제비지저김이 애간장 다 굳 는다.
苔痕淸露翡翠濕; 이슬맺힌 이끼는 비취 빛으로 질펀하고.
 
杏花樣雪姸脂香; 눈밭에 살구 꽃이 연자 같고 향이있네.
 
                 西浦公 后 朴 勝錫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