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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석 (除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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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박동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2-07 10:45 조회2,548회 댓글0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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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석 (除夕)

二十四節候 俗節

1, 제석(除夕)이란 섣달그믐날 ()”를 말한다,

2, 한해를 마감하는 <마지막 밤> 이다,

3, 금년 乙未年 除夕양력 27일 밤을 이르는 말이다,

 

1, 風俗誌에 전하는 <섣달그믐> 이야기,

1); 東國歲時記<除夕> 이야기,

조신 중에 2품 이상 되는 벼슬아치와 시종들이 대궐에 들어가 묵은해의 문안을 올린다,

사대부가에서는 사당에 參禮 한다,

이날 젊고 나이어린 사람이 친척과 집안어른을 찾아 절하는 것을舊歲拜라고 한다,

이날은 초저녁부터 밤중까지 길거리에 등불의 행열이 줄을 있느다,

대궐 안에서는 제석 전날부터 대포를 쏘는데 이것을年終砲라고 한다,

화전을 쏘거나 징과 북을 울리는 것은 곧 궁중에서 하던 나례의 역질귀신을 쫓는 행사의 유풍이다, 제석과 설날에 폭죽을 터트려 귀신을 놀라게 하는 중국 풍습을 모방한 제도이다,

제석 하루 이틀전부터 그 동안 금했던 소 잡는 것을 완화 한다,

형조와 한성부에서 소를 잡지 못하게 하는 <>를 회수 했다가 설날에야 내여 준다, 이것은 시민이 쇠고기를 마음껏 먹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혹 이런 행사를 하지 않을 때도 있다,)

민가에서는 다락, 마루, , 부엌, 곳간, 등 집안 구석구석에 등불을 밝혀 놓는다, 힌 사기접시에다가 실을 여러겹 꼬아 심지를 만들고 기름을 부어서 외양간이며 변소에까지 불을 환히 켜놓아 마치 대낮같다,그리고 밤 세도록 자지 않는다, 이것을 守勢라고 한다

(이것은 곧 庚申日 에는 자지 않고 밤을 지켜야 복을 얻는다는 道敎에서 나온 유속이다,)

東京夢華錄에 서울사람이 제야에 부뚜막에 불을 켜놓는것을[照虛粍]라 하고 일반백성의 집에서는 화롯가에 둘러 않아 아침이 대도록 자지 않는 것을 [守歲]라고 한다고 했다, 소동파과 촉나라 지방의 풍속을 기록한 대목에 술과 음식으로 서로 맞이하는 것을 [別歲]라 하고 除夜에 자지 않는 것을 [수세]라 한다고 하였으니 지금의 풍속이 여기에서 비롯된 것이다,

세속에 除夜에 잠을 자면 눈썹이 하얗게 된다고 한다, 그래서 아이들은 이말을 믿고 잠을 자지 않는다, 혹 자는 아이가 있으면 다른 아이가 분이나 밀가루를 자는 아이의 눈썹에 발라놓고 깨워서 거울을 보게하며 놀려 된다,,, (東國歲時記에서),

 

2); 洌陽歲時記 <除夕> 이야기,

인가에서는 마루, , 행랑, 문간, 부엌, 변소, 에 모두 등불을 밤 세도록 켜놓고 上下老少 할것없이 닭이 울도록 자지않는다, 이것을[守歲]라고 한다,

어린이가 곤하여 졸면 오늘 저녁에 자면 눈썹이 센다고 하면서 잠들지 못하게 한다,

내의원에서는 벽온단(辟瘟丹)”이라는 향을 만들어 진상 한다,

임금은 설날 이른 아침에 그 향 한 심지를 피운다,

그 처방은 東醫寶鑑에 기재되어 있다,

그 향을 칭송하는 노래에 신성한 벽옥단이 인간세상을 유전하여 설날 한 심지 태우면 14시절 내내 평안 하다,[神聖辟瘟丹 留傳在世間 正元焚一炷 四季保平安] 고 했다,

항간에서는 간혹 빨간 주머니를 차기도 한다,,,(洌陽歲時記에서)

 

3); 京都雜誌 <除夕> 이야기,

섣달 그믐날 밤에 궁중에서 대포를 쏘는데 이것을 <年終放砲>라 한다,

監營과 여러 에서는 除夕 전에 서울로 <歲貢物>을 바친다,

문안편지 안에 꿩, , , 물고기, 담배, , 등 각종 土産物物目을 조마한 종이에 별도로 적어서 넣는데 이 종이를 <聰明紙>라 한다,

온 집안에다 밤새도록 등불을 켜 놓는다, 외양간 변소에 까지도 각각 등불을 켜놓고 밤새도록 자지 않는다, 이것을 <守歲> 라 한다,

온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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