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졀사 (節祀) 와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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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박동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10-19 15:17 조회2,278회 댓글0건

본문

節祀, 와 차례, 에 대한 考察,

1, ◉‘節祀’에 대하여,

◎[總說]- 祠堂에 [神主]를 모시고“忌祭祀”를 지내는 不遷位 또는 親未盡 祭祀, 로서“墓所에서 四名節에 올리며”,‘報恩-追慕祭’이다,

無祝 單獻에 獻以時食(햇곡식)으로 한다, (그런데 지금은 일년에 한번 주로 [重陽節]에 올리며 侑食이 있다,)

○[節祀]-『東國歲時記』「寒食」條에 ‘節祀’란?

【원문】- 都俗 上墓澆奠 用正朝寒食端午秋夕四名節 以酒果脯醢餠麵臛炙之羞 祭之曰 節祀,[臛-곰국학],

【해설】- 우리나라 도시 풍속에 조상의 산소에 가서 제사를 지내는 행사는 설날, 한식, 단오, 추석, 네 명절에 한다, 조상의 묘전에 술,과일,포,식해,떡,국수,탕,적,등의 제물을 차려놓고 제사를 지낸다, 이것을 [절사] 라고 한다,(東國歲時記 淸明,寒食條),

○[설 節祀]-설날,에 묘소에 가서 지내는 제사’를 [正朝節祀].

[元旦節祀] 라 한다,(歲時風俗辭典,正月編)

[한식,단오,추석,] 명절에 지내는 제사를 [節祀] , [節祠]라 한다,

지금 “重陽節”를 定日로 하여 節祀 를 모시는 문중이나 가정이 많다,

○[秋夕 節祀]-‘秋夕,에 〈묘소〉에 가서 지내는 제사 이다, 추석에 지내는 제사라 하여[秋夕祭祀]-[秋夕省墓]라고도 한다, (歲時風俗辭典,가을編)


2, ◉“차례”에 대하여,

◎[總說]- 祠堂에 [神主]를 모시거나 “忌祭祀 를 모시는 高祖까지의 親未盡 四代祖 의 神位를 四名節에 正寢에서 [紙榜式]으로 모시”‘報恩追慕儀禮’이며 略式參禮儀禮 로 獻以時食(햇곡식, 햇과일,) 를 올린다, (현재는 설(元正) 과 秋夕 에만 올린다),,

○[차례]獻以時食,無祝單獻에 (略式參禮)‘報恩-追念儀禮’뜻이다, (韓國一生儀禮辭典,寒食,節祀條),,

『六禮笏記』「茶禮儀」編,

○前一日灑掃齋宿, 每龕陳設如儀, 序立, 主人盥洗焚香再拜, 斟酒酹于茅上, 阼階之卓, 與在位者皆再拜參神, 斟酒于各位前盞(先考後妣) 阼階之卓, 扱匙正筯, 肅俟少頃, 與在位者皆再拜辭神, 斂主櫝, 徹, 降簾闔門, 退,,,


3,◉‘節祀’와‘차례’

○[三國史記]및 [高麗史] 같은 歷史書와 [朱子家禮],[家禮輯覽],[四禮便覽],같은 ‘禮書’에도 “차례”라고 명명된 기록은 없다,(歲時風俗辭典,秋夕茶禮條),

○ [節祀]<설>.<한식>,<단오>,<추석>, 4명절 에 조상에게 올리는 薦新 參禮儀禮 로서 옛날부터 이어져 왔으나 지금은 <한식>,<단오>,는 없어지고 <설>.과 <추석>, 에만 이어져 오고 있는 ‘名節儀禮’이다

○ 그래서‘節祀’(계절에 맞추어 올리는제사) 4名節에 上墓祭之 曰“節祀”,라고 하며, (東國歲時記,寒食,)

○[차례] 중국식 습속에 따라 ‘차’를 올리는‘節次’가 있다하여‘茶禮’라고도 부르고 있으나‘차례’가 바른 표현이다,, (歲時風俗辭典,)

○ 그래서 [차례] 는 獻以時食, 無祝, 單獻, 이다,

4名節에 祠堂이나 正寢에서 獻以時食 으로“神主”, 또는“紙榜, 位牌, 眞影”를 모시고 올리는 제사를 “차례”라고 한다,(歲時風俗辭典,)

[順菴 安鼎福]은‘寒食省墓’가 禮書에 근거가 없지만 禮經을 상고하고 나라의 풍속을 채집하여“陽의 氣運이 생겨나는 冬至”“陰의 기운이 생겨나는 夏至”에는 [사당에 제물을 올리고]“풀이 자라나는 寒食”과“穀食이 익는 秋夕”에는 [墳墓에 奠을 올리는 것으로 정하였다](韓國一生儀禮辭典,寒食,節祀條)

○ 가을에 햇곡식을 추수하여 ‘조상께 먼저 올리는 薦新’의 뜻 이다,

○추석이 너무 빨라 곡식이 수확되지 않으면‘한줌의 벼를 베어 밥 대신

놓기도 하며’[추석차례] 대신에 [중구차례(9월9일)] 지내기도 한다,

[추석차례]는 설과 비슷하나“밥을 올릴 경우에는 헌작후에 진다의 절차가 있으며”,“송편으로 밥을 대신할 경우에는 진다의 절차가 생략 된다”,



4,◉ 여러 문헌에 기록된“節祀 와 차례”이야기,

○『擊蒙要訣』에 한식,과 추석,에는 [가례]묘제에 의거하여 제수를 갗추어 축문을 읽고 산신제를 지내야 하며‘설’과‘단오’에는 간략하게 제수를 갖추어‘單獻’을 하되 축문과 산신제를 생략 하는것이 좋겠다, 고 하였다,,

[栗谷]은‘설 묘제의 축문에’“靑陽載回”라 하였고- -

○[申義慶]과[金長生]은『喪禮備要‘설묘제’의 축문에“歲律旣更”이라 하여‘해가 바뀌었으므로 追慕의 情을 펼치고자 節祀(墓祭)를 지낸다고 하였다,

○郭鍾錫 의『六禮笏記』에 의하면 [차례]가 六禮속에 포함 되여 있는데,

그 절차는 설, 秋夕, 冬至, 端午, 에 주인이하 祠堂에 나가 焚香再拜, 하고서, 參神, 하며 獻爵하고, 揷匙正箸, 하여 再拜한다, 이어 辭神, 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설차례]-『海東竹枝』설차례는 설날 아침 조상에 대한 세배’로서 이를“正朝茶禮”라고하며, 또 떡국을 올렸다하여“떡국차례”라고도 한다,

[李縡]는『四禮便覽』에서도“제사에 차를 쓰지 않는다고 하였다”,

비록 제사에 차를 올리지는 않지만 중국처럼 가장간략한 제사인 경우는 “차례”라고 불렀다,

○중국은 차를 일상적 으로 마시지만 우리나라는 식사 후에 <숭듕(熟水)> 을 마신다,

[權文海]는『草澗日記』에서도 매월 초하루와 보름 등에 사당에서 새벽에

국수와 떡을 차려놓고 한 잔의 술을 올렸다는(行茶禮) 기록이 있다,

[洪錫謨]의『東國歲時記』에서도 정월 초하루에 사당에 배알하고 제사를 지내는 기록이 나온다,

[崔永年]의『海東竹枝』에는 설, 한식, 단오, 추석, 등의 속절에 약밥, 떡국, 송편, 등의 <시절음식>을 올리는‘절사’를“차례”라 하고 특히 설에 지내는‘차례’를“떡국차례”라 하였다,

○『東國歲時記』「寒食」條에 ‘節祀’란?

【원문】- 都俗 上墓澆奠 用正朝寒食端午秋夕四名節

以酒果脯醢餠麵臛炙之羞 祭之曰 節祀,(臛-곰국학)

【해설】- 우리나라 도시 풍속에 조상의 산소에 가서 제사를 지내는 행사는 설날, 한식, 단오, 추석, 네 명절에 한다, 조상의 묘전에 술,과일,포,식해,떡,국수,탕,적,등의 제물을 차려놓고 제사를 지낸다, 이것을 [절사] 라고 한다,

○【원문】- 今之與正朝端午秋夕爲四節祀卽東俗也 朝家 則幷冬至 爲五節享,

【해설】- 오늘날 우리나라 에서는 설날, 단오, 추석, 과 한식을 합해

네 개의 절사로 되었다’, 그 후 우리나라 조정에서는 여기에다 <冬至> 를 더해서‘다섯 절사가 되었다’,(東國歲時記』「寒食」)

○『海東竹枝』正月 條,(崔永年),떡국차례”,“추셕송편”,,,

【원문】- 祀餠湯[떡국차례],- 舊俗 有節祀之禮 名曰茶禮 每於元朝 獻白餠湯

且閤家食之稱曰 “떡국차례”,

【해설】- 옛 풍속에 절사의 예가 있으니 이를“차례(茶禮)”라고 한다,

매년 설날 아침에 힌 떡국을 올리고 온 가족이 모여 그것을 먹으니 이를“떡국차례”라고 한다,

【원문】- 新松餠[추석송편], - 舊俗 八月十五日 謂之中秋 新羅以中秋爲嘉俳日 家家作饀餠 隔松葉蒸之 上墓祭祀 名之曰“추석송편”,(饀-떡소도),

【해설】- 옛 풍속에 8월 15일을 仲秋라고 하며 신라 때는 중추를 가베날 이라고 하였다, 집집마다 쌀떡을 만들어 사이사이 솔잎을 깔고 쩌서 산소에 받들고 가서 제사 지내니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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