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개혁을 바란다 27(바른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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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7.24일 <공지 | 제40차 교양강좌 개최 |
박명서(남곽공파)교수의<역사를 통해 본 반남박씨와 시대정신'>자료에 아래 내용의 글이 올라 있습니다.
<1. 시조 호장공 휘 응주
고려말 오랜 암흑기인 실전시대를 지나 원의 세력이 밀려오는 격변기에 반남박씨 시조 휘 응주 호장공은 이때 박혁거세왕 42세 혈손으로 고려조 봉건시대에 지방의 영주인 지배세력으로 호장의 직책과 대상大相의 작을 받아 실권을 쥐고 혜성같이 나타나셨다>
이는 우리 종중에서는 <반박 과 밀박(춘당공파:박찬덕>씨의 주장으로 <밀양박씨족보>에서도 시정이 되고 공식적으로 부정하는 바를 뒤집는 새로운 주장입니다. 새로운 주장을 하시는 분이 종사를 많이 연구하시는 대학교수로서의 위치를 감안할 때 그 주장을 믿는 종인 들이 많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새로운 주장을 하시면서 새로운 근거를 제시하지는 못하고 주장한 것으로 보입니다. 기타 다른 문제에서도 사실과 다른 주장이 몇 건이 보입니다. 추후에 의견을 제시하는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이는 이번의 교육자료를 부정만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토론문화의 활성화로 종중 역사가 바르게 정립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는 것을 이해하여 주시면 합니다.
시조(호장공)선계정리로 우리문중은 호장공 이상의 선계는 알 수 없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사실 우리 종중은 우리 종중 역사를 깊이 있게 연구하는 분들이 별로 없는 게 현실입니다.
자문기구 설치 및 운영규정[58회 대종회2013.3.26)에는 1.기획종재부(企劃宗財部), 2.종규법무부(宗規法務部), 3.종사전례부(宗史典禮部), 4.홍보교육부(弘報敎育部), 5.발전전략부(發展戰略部)의 5개 부서의 연구 위원회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중에서 이번 시조문제는 3번의 종사전례부(宗史典禮部)에서 연구를 해야 할 사항으로 생각이 됩니다. 이번 기회에 이러한 문제와 그리고 우리 종중 역사의 애매한 문제를 1년에 몇 건씩이라도 심도 있게 연구를 하여 종중 역사를 정립하는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 할 것입니다.
오늘을사는 우리는 우리 종중의 역사에 대하여 바로 알고 후손에게 정확하게 알려줄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 족보(세보) 편람은 우리 종중의 역사입니다. 그러므로 <족보는 사실대로만 기록되어야>합니다. 족보가 사실이 아니라면 조상을 욕되게 하고 내가 무식하다고 자랑하는 꼴이 되는 것입니다.
201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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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3067-6704
카페지기 박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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