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虔告謹告 와 尙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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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박동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06-04 10:22 조회3,652회 댓글0건

본문

虔告謹告와 尙 饗

告由文과 祭祀祝文에 보면 끝에 “虔告謹告”과 “尙 饗”이 있습니다.

○[질문1] 고유문의 끝에 “虔告謹告”와 “尙 饗”의 어느 것을 붙여도 되는지요? 아니면 “虔告謹告”만 붙여야 하는지요?

○[질문2] 제사축문의 끝에 “虔告謹告”와 “尙 饗”의 어느 것을 붙여도 되는지요? 아니면 “尙 饗”만 붙여야 하는지요?

○[질문3] 고유문과 제사축문에 따라 끝의 글이 다르다면, 이유를 알고 싶기도 합니다.

[草庵] = 答; 아래와 같이 살펴보건대

告由祭에는 반드시 虔告謹告뿐이다.라 할 수는 없을것같습니다.

토지신에게 고유하는 축문에 尙饗으로 고하기도 합니다.

○주로 單獻禮인 事由를 고하는 고유제 告辭에는 謹告,

○주로 三獻禮(祭文은 單獻임)의 축식에서는 尙饗으로 고하는데 그와 같이 고하는 이유는 글자의 의미에서 찾으면 쉬울 것 같습니다.

●退湖(李貞烈 1865~1944. 吏曹參判)遺稿雜著告祝條***身后地寘標告由***維歲次(云云)土地之神(云云)謹以奠幣酒果脯醢薦此靈神尙饗

●家禮喪禮治葬擇日開塋域祠后土條賓客一人***告后圡氏***(云云)讀之曰(云云)謹以淸酌脯醢祗薦于神尙饗

●漢語大詞典小部[尙饗]亦作“尙享” 舊時用作祭文的結語”, 表示希望死者來享用祭品的意思

●辭源小部[尙饗]爲希望死者來享用祭品之意. 後世祭文結語多用 “尙饗” 二字, 本此.

●論語朱註憲問篇孔子曰以吾從大夫之後不敢不告也(註)上告天子下告方伯而率與國以討之至於所以勝齊者孔子之餘事也

●特牲饋食禮命曰孝孫某筮來日某諏此某事適其皇祖某子尙饗(註) [尙]庶幾也

●詩經楚茨章先祖是皇神保是饗(鄭玄箋) [享]其祭祀,
        
(성균홈에서옮겨온글)

尙饗 의 典據

詩經』「第三篇 大雅」[生民之什]에

卬盛于豆,于豆于登,其香是升,上帝居歆,=제기에 제물가득담고 后稷은 소금절임菹을 豆에담고 국을 登에담아 그향기가 비로소 하늘[天]에 올라가니 上帝는 즐겁게 祭祀를 받았네[歆饗], (임진초하 도평조사정리)

※=-[祭而神歆]흠향할향,享同 ※=-[神饗氣享]흠향할흠,饗也-먹을흠,

※=-[獻也]드릴향,[歇헐也]흠향할흠,亨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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