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중 홈 회원 실명제로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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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서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6-03-28 15:22 조회2,168회 댓글0건본문
대종중 홈 탄생의 목적이 무엇인가?
종중의 소식을 빨리 알고, 종인 들의 건전한 의견을 수렴하고 종인 단결로 종중의 발전에 기여(寄與)하고 친목과 총화[總和]를 기하기 위해서다.
회원으로 가입하여 실명을 밝히기가 어렵다면 회원으로서의 의무도 다하지 못하는 심심풀이 노는 장소로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그런 사람들이 우리 종중을 위하여 무엇을 얼마나 이롭게 조언을 하겠는가?
공연한 총화만 저해하는 사람들이 홈에 오지 않는다고 홈에 얼마나 큰 손실이란 말인가?
글을 올리고 댓 글을 씀에 원칙이 없다보니 총화를 저해하는 비방과 저속한 글들이 등장한다.
다시 말하여 홈과 우리 종중에 해롭기만 하다는 것이다.
이를 방지하는 한 방법으로 회원 실명제를 선택하면 한다.
어떤 사람은 실명제를 하면 다양한 의견이 안 나온다고 한다. 정말 그럴까?
지금까지의 운영실태를 본다면 오히려 실명을 밝힌 사람들의 글이 다양하고 종중 발전에 도움이 되는 글이요 비 실명이 비방과 저속한 글로 총화를 저해하는 것이 많았다고 본다.
실명[實名]과 익명[匿名]의 장단점이 무엇일까?
실명은 자기의 신분을 밝힘으로서 자신이 책임지는 논리의 글을 유도하는 것이 장점이다.
분위기에 위축되어 소신을 제대로 밝히지 못하는 것이 단점일 것이다.
익명은 다양하고 자유로운 토론으로 합리적 논리를 집약시킬 수 가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남을 비방[誹謗]하거나 왜곡[歪曲]하는 사례가 단점일 것이다.
반남박씨 대종중 홈페이지 탄생을? 간절히 바랬던 한사람으로서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이다.
홈을 만들어 총화로 가기를 갈망했던 목적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느낌이다.
이제 실험을 해볼 만큼 해보았다.
더 이상의 시행착오를 방지하고 홈의 목적인 종중의 소식을 빨리 알고 다양한 종중 발전에 관한 글이 봇물을 이루기를 바란다.
홈페이지 목적이 정보[情報]화 홍보화 시대에 정보를 통하여 여론(輿論)을 알고 홍보를 적절(適切)히 하는 것은 사회생활(社會生活)을 하는 인간사(人間事)에서도 기본(基本)이라 할 것이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어느 조직(組織)이나 단체(團體)가 이를 적절히 활용(活用)하지 못한다면 한심한 일이라 할 것이다.
더군다나 인터넷에서는 함부로 글을 쓰고 댓 글을 달수도 없게되었다. 본 확인제를 시행한다고 한다
우리 종중 홈은 온 세상에 공개되는 글이다 혹 여나 댓 글로 인한 불상사가 발생되지 말라는 법도 없다. 이러한 때에 실명제로 전환하여 불상사의 사전 예방을 기하는 지혜가 필요한때가 아닌가 한다.
이왕에 말이 나와왔으니 우리들이 생각 할 바를 한마디 더하고자한다. 정도(正道)로 가야한다 길이 아니면 가지를 말고, 말이 아니면 듣지도 말라 라고 하는 말이 있다. 그런데 어디 인생이 그렇게만 되는가?
인간은 사회적동물인 관계로 서로간에 영향[影響]을 준다. 하물며 종친회[宗親會]이다 보니 영향을 안 받을 수가 있겠는가?
1. 첫째는 원리[原理]원칙[原則]을 존중[尊重]하자.
그런데 세상만사가 꼭 그렇게만 되지는 않는다. 원칙보다는 융통성이란 편한 말로 대변되는 비 원칙이 성행하는 경우가 많다. 적당히 와 융통성이란 말은 참으로 좋은 말이다. 그런데 그 적용대상이 만인[萬人]에게 적용될 때에 해당되는 말이다. 나한테는 유리하고 남에게는 불리하게 적용되는 적당히 와 융통성은 안될 말이다.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원리원칙, 적당히, 융통성이 적용되는 것을 존중하여야한다.
2. 둘째는포용[包容]총화[總和]의 실천[實踐]이다.
종친회(宗親會)라고 하는 것은 그 목적이 친목이며 불목이라면 그 존재가치를 상실한다 할 것이다.
그렇다면 종인 상호간에 포용으로 감싸 총화를 이루어 가야할 것이다. 포용이란 강한 자가 약한 자를 감싸야하는 것이지 약한 자가 강한 자를 용서하고 감쌀 수는 없는 것이다.
포용으로 총화의 실천은 당연히 유 직책 자와 강한 자의 의무임을 명심하여야 할 것이다
3. 셋째는 충효청덕(忠孝淸德)정신으로 종중 발전시키자.
우리 반남박씨의 정신은 충효청덕 이라 할 것이다. 선조님 들로부터 물려받은 충효청덕의 정신을 유지 계승발전 시킴은 후손 된 자의 의무라 할 것이다.
종사나 사회에서도 비굴하지 말고 정정당당한 정신자세로 정도(正道)를 가야한다.
글을 쓰는 사람이 자신의 신원을 분명하게 하는 것도 정도로 가는 길이다.
2007.9.3
http://cafe.daum.net/bannampark
pcs13191@hanmail.net
카페지기 박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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