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가족참여!

박찬구 시조 시제 참석 2013.11.3

2013.11.3일 반남시제는 아름다운 가족참여자가 많았다. 필자가 만난 가족참여자는 몇 분에 지나지 않지만 제가 만나서 확인을 못한 가족들도 상당히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 세상은 숭조돈족 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사회환경임에도 불구하고 가족끼리 시조 호장공 시제에 많은 가족들이 참여하여 주신 것은 충효청덕의 반남박씨 정신을 이어받아 효를 근본으로 하는 숭조정신과 돈족 하고자 하는 애종심의 표현으로 생각되었습니다. 가족참여자 여러분의 열성에 감사와 격려를 드리면서 자랑스런 가족참여자 몇 분의 가족을 소개 하고자합니다.

1. 대종손가족은 대종손 찬소 종손 부부와 차 종손 진우, 차차 종손 천경으로 3대가 참여하는 열성을 보여주시니 참으로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대종계열 차 종손 진우--대종손 찬소--차차 종손 천경 (아래 좌 대종손부)

2. 서계공 용우 종손과 김인순 종손부가 참여를 하였으며 특히 금년에 처음으로 시도하는 홀기 해설을 맡은 종손부가 열성적으로 해설하여 종인 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여주셨음에 감사와 칭찬을 드리고자 합니다.

 3. 오창공 만춘 종손과 강인숙 종손부의 열성적인 참여와 연암공 안희자 종손부와의 친목을 도모하는 모습은 참으로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연암공 안희자 종손부  -  오창공 강인숙 종손부

4. 연암공 찬구 종손과 안희자 종손부가 시제에는 처음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 든든하였습니다. 

5. 부윤공 후 찬혁씨는 평도공사당 건립위원장을 맡아 훌륭한 사당을 건축하였고 아들 민우씨는 부윤공파 총무이고 찬혁씨의 부친 고 학서씨는 노강서원을 건축하신 분이며 동생 찬오씨는 노강서원을 열성적으로 보살피는 온가족이 봉사전신이 투철한 모범가족입니다.

부윤공 총무 민우-전 평도공사당 건립 위원장 부윤공 후 찬혁-전반남학당 회장 춘당공후 찬주-전 정재공파 도유사 승도

6. 박천성(경태)친지와 같이 참여를 하시니 전북 진안군 동향면의<용담향교>전교다운 효심을 가족들이 실천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7. 아버지와 꼬마아들 누구인지 모르지만 자랑스런 선조님을 알려주고픈 마음으로 열심히 설명하는 아빠의 노력과 이를 따라 배우고자 하는 꼬마 아들의 모습이 자랑스럽게 보였습니다.  

8. 어느 종친 부부의 다정한 모습에서 가정의 평화와 숭조정신을 배우는 것 같았습니다.

9. 이웃가족과 친지가 오순도순 정을 나누면서 숭조돈족 하는 아름다운 모습들입니다.  

10. 형제분 같이 느껴지는 분들도 시제참여에 보람과 긍지를 가지는 것 같습니다.

11. 누구인지 모르는 어린이를 남곽공후 찬고씨가 귀여워하고 있습니다.

                    201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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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지기 박창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