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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작을 밥그릇 뚜껑으로 하는 이유? 잔을 돌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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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박동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3-09-14 08:17 조회6,5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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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작 밥그릇 뚜겅으로 하는 이유?

    잔을 돌리는 이유?

草庵 2013-09-13 [16:56]( 전통예절에서 옮겨온글)

問; 1) 종헌할 경우 잔에 술을 70% 정도 올리고,첨작시 저의 집에서는 전통적으로 첨작시 메(밥) 밥그릇 뚜 껑으로 술잔(30%)을 올림니다.

밥그릇 뚜겅으로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혹시 혹시가문에 따라 다른지요?

答; 종헌 때 잔 가득 부어 올렸다 다시 내려 모사에 제주(祭酒)를 하여 조금 준 잔에 유식 때 초헌관이 직접 주전자를 들고 위전으로 올라가 잔에 가득 채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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問; 2) 강신, 초헌, 아헌, 종헌, 첨작때

술잔을 향로에서 3번 돌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일제 잔재라는 말도 있고? 혹시 가문에 따라 다른지요?

答; 제례의 헌주 예법은 주인이 위전으로 올라가 잔반을 내려 쥐고 동향하여 서면 집사자 한 사람이 주전자를 들고 위전으로 올리가 주인 앞에서 서쪽으로 향하여 서서 주인이 들고 있는 잔에 술을 따르면 주인은 받들어 먼저 있던 자리에 놓는 것입니다.

요즘 사시제가를 비록 다른 제사는 다 폐하고 기제와 묘제 그리고 절사 뿐이니 예를 정중하게 갖추기 위하여 헌관이 향안 앞에 무릎을 꿇고 앉으면 좌우 집사가 각각 주전자와 위전의 술잔을 내려 헌관에게 주고 술을 따르면 집사자가 잔반을 받아 위전에 올렸다 곧 다시 내려 삼제의 예를 행하고 마치면 헌관은 재배하고 제자리로 내려 오고 있기도 합니다.

더러 동영상을 보면 헌관이 술잔을 향로 위에다 세번 빙빙 돌리는 광경을 목격하게 되는데 정예는 아닙니다.

예법은 하나인데 가문마다 다를 수가 없는 것입니다.

●[性理大全]初獻條主人升詣高祖位前執事者一人執酒注立于其右主人搢笏奉高祖考盤盞位前東向立執事者西向斟酒于盞主人奉之奠于故處(云云)執事者二人奉高祖考妣盤盞立于主人之左右主人搢笏跪執事者亦跪主人受高祖考盤盞右手取盞祭之茅上以盤盞授執事者反之故處受高祖妣盤盞亦如之○又侑食條主人升搢笏執注就斟諸位之酒皆滿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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