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개혁을 바란다(도유사 인사말)-8

 

도유사 인사말(종보34호(2013.5.1)을 읽고 진정한 개혁을 바라는 소견 우선 하나를 피력하고자 합니다.

<첫째로 종약을 비롯한 규칙. 규정 등 종중 규범을 성실히 준수함으로써 종사에 예측 가능성과 안정성을 기하겠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대표적으로 다섯 분 지회장 들께서 종약 상 상임유사 연임제한 규정을 엄격히 준수하셔서 새로운 전통을 세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라고 하심 말씀은 종약을 잘못해석 하신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제가 이미 진정한 개혁을 바란다(종약개정)-6 에서 의견을 말씀드린바 있는데 아마도 도유사님은  이 글을 읽어보시지 않은 것 같군요? 도유사님이 종약을 잘못 해석을 하신다면 이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시는 상임유사가 한 분도 없었다는 말씀인가요? 상임유사 님들이 이를 아시고 양해를 한 경우와 모르고 지나친 경우는 연임과 중임의 차이를 잘 모르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미 제기한바있습니다만 즉<종약 제10조(상임유사) ④ 상임유사의 임기는 3년으로 하되 2회에 한하여 연임할 수 있다> 라는 조항은 "상임유사를 계속하여 9년 이상 할 수 없다"는 뜻으로 해석되는데, 중간에 그만두었다가 다시 하는 중임의 경우를 포함하여 해석하는 바람에 연임(6년)을 한 상임유사가 2회 연임(9년)을 할 수가 없었던 경우가 있었나 생각해 봅니다. 다시 말하면, 상임유사의 임기는 연속하여 9년(연임 2회 연속 9년)까지 가능한데, 일생 동안 통산 9년(중임 2회 평생 9년)으로 해석한 것이 아닌가 추측됩니다. 그런가 하면 <시도지회장은 당연직 상임유사로 추천된다>라고 했으므로 선출직 지회장은 사실상 상임유사의 임기에 제한을 받지 않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러한 애매한 해석이 가능한 종약을 시급히 개정할 생각은 하지 않고 관련 당사자들이 서로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자의적으로 해석함으로써 종인 상호간의 불신을 초래하고 종중 전체의 총화를 저해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방치하는 듯한 인상을 줍니다. 진정한 개혁을 바란다면 신속한 종약 개정으로 이러한 현상을 시급히 시정해야 할 것입니다.

 

                    20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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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지기 박창서

 

*한동안 잠잠하던 대종중 자유게시판에 또 얼마나 많은 글이 올라오려나?

2013.5.3.13.38분이 되니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안되겠다고 생각한 모양입니다.

3684	박준서 조정센터장 "돈에 오염된 사회..공격… (1)	관리자	04-24	421 끌어 올린 자료
3683	서계 박세당이 쓴 '독도가 원래 우리땅&#…	관리자	04-16	499 끌어 오린 자료

위 두 자료를 끌어 올려서 무슨 이득을 보려는가?
대종중 홈에서 장난을 쳐도 너무 심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