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박지민, 한빛재단에 5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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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2-10-0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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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10-02 10:44:00 기사수정 2012-10-02 10:45:16
SBS TV 'K팝 스타' 시즌 1 우승자인 박지민(15)이 사회복지법인 한빛재단에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2일 전했다.
한빛재단은 시각 장애인의 교육 및 재활을 돕는 단체로 맹아원과 맹학교, 시각 장애인 연주단인 한빛예술단 등을 운영하고 있다.
JYP는 "박지민은 'K팝 스타'에서 한빛예술단 단원인 김수환과 인연을 맺은 것을 계기로 한빛예술단에 꾸준히 관심을 보여 왔다"면서 "한빛예술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는 뜻에서 'K팝 스타' 우승 상금의 일부를 기부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박지민은 앞서 국제 구호 단체인 월드비전에도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월드비전 기부금은 아프리카 모잠비크의 식수 개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박지민은 오는 5일 여성 듀오 '피프틴 앤드(15&)'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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