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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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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6-03-28 13:12 조회1,819회 댓글0건

본문

죄송합니다.
절실하고 당연한 찬문씨의 의견이나 허공에 뜬 메아리입니다.
이렇게 의견을 제시하는 것도 중요하나 직접 뛰어 들어 자신의 의견과 주장이 관철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 간절합니다.

새로운 형태의 족보를 연구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그것은 일시적인 모면 회피용이며 무마용입니다..
물론 논의는 거치겠지요.
몇번 논의를 거친다 해도 결론은 하나입니다.
새 족보는 조금도 변화 없는 옛 형태의 족보나 이름에 한글을 삽입한 정도의 조금 변한 족보가 나올 것입니다.

두고 봅시다.

족보 제작에 큰 발언권을 가지고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분들은 찬문씨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다.
찬문씨와 같은 의견을 가진 종친들이 8~90%가 된다고 가정해도 그 분들에게는 결정권이 없습니다. 결정할 때 구경할 틈도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편집방향이랄까 편집형태도 제시되지 않고 수단만 요구하는 상황입니다.
편집은 알아서 할테니 수단을 많이 하라는 것이 수단위원들에게 지시된 내용입니다
편집형태와 방향을 결정하는 편집위원회의 위원장은 훌륭한 서예가이십니다
편집위원 5명은 모두 70대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문을 배우고 한문속에 묻혀 살아 오신 분들입니다.
그 분들이 찬문씨와 같은 생각을 가진 분들이라고 판단하시면 커다란 착각입니다.

종중을 운영하는 실체적인 주체는 종친들이 아니라 조직과 집단입니다.
공식적인 조직보다 비공식적인 조직과 집단의 영향이 더 큽니다.
입으로는 燕巖 선조의 개혁사상을 칭송합니다.
그러나 그 분들은 변화를 싫어합니다.
많은 세보편찬운영위원회 세보편찬위원회 세보수단위원회를 거쳤습니다.
확정된 것은 새로운 족보 제작은 경신보를 기준으로 한다는 것입니다.
이 것은 경신보 형식과 새 족보 형식이 같다는 뜻입니다,

찬문씨의 의견에 동조하는 많은 종친들의 외침은 허공에 뜬 메아리라는 것이 결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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