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 한문 공용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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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漢文 共用의 시작
고종31년 이때 중앙의 官報나 각도의 공문서는 모두 한문과 국문을 섞어서 字句를 만들어 썼는데 이것은 일본글의 문법을 본받은 것이다
우리나라 말에서는 예부터 한자를 [眞書]라 불렀고 訓民正音을 [諺文]이라 불러서 함께 부를때는 [眞諺]이라 하였다
갑오(1894년고종31년)후에 시무를 추종 하는 이들은
[諺文]을 추켜서 [國文]이라 부르고
[眞書]는 외국 글이니 [漢文]이라 부르자고 하였다
이에 [國漢文]이라는 말이 용어가 되었다
그래서 [진언]이라 칭하는 말은 없어젔다 경박하게 날뛰는 사람들은 한문을 마땅히 폐지해야 된다는 주장을 폈으나 추세가 그러지 못해서 그쳤다,
(梅泉野錄에서,度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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