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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사(세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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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박승석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10-30 19:06 조회3,630회 댓글0건

본문

세일사(歲一祀)

세일사 총설

1. 歲一祀 명칭

세일사란 1년에 한 번만 지내는 제사란 뜻이다.

기제를 지내는 조상은 기제 차례 등 1년에도 여러 차례 지내지만 세일사를 지내는 조상은 1년에 한 번만 지낸다. 어떤이는 세일사를 시제(時祭)라 하는데 시제란 매 계절의 중간달에 지내는 제사를 사시제(四時祭)라 하는 것이다. 또 묘제(墓祭)라고도 하는데 명절 차례 등 묘지 앞에서 지내는 제사는 묘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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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세일사 대상

고조까지는 기제를 지내므로 5대조 이상의 조상에게 지낸다. 다만 부조모(不祧廟)는 세일사를 지내지 않는다.

 

3. 봉사자손

세일사는 대개 자손이 많기 때문에 자손 들이 문중(門中)을 형성하여 전답(田畓) 등 위터가 마련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세일사의 봉사자는 그 문중이 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주인도 꼭 장자순이 되는 것이 안이고 문중대표가 되기도 한다.

 

4. 세일사 일시

대개 추수가 끗난후 10월하루을 지정해 지낸다. 같은 10월이라도 웃대 조상부터 순서대로 지낸다. 그러나 묘지가 많은 거리에 떨어져 있으면 어절수없이 순서가 바뀌게된다. 즉 교통편의 등 을참작하여 순서가 바뀌기도한다.

 

5. 배우자 합사

해당 조상의 배우자를 합장 했으면 당연히 내외분을 합사하나 만일 묘지가 따로 있으면 따로지내기도 한다

 

6. 세일사 장소

원칙적으로 해당 조상의 묘지에서 지낸다. 만일 묘지가 없어 제단을 모았으면 제단에서 지낸다.더러는 묘지도 없고 제단도 없으면 지방을 사우(祠宇)에 모시고 지내며 사우도 없으면 편리한 곳에 지방을 모시고 지내기도 한다.

 

세일사의 절차

세일사의 상차림과 절차는 기제와 같으나 다음 몇 가지가 다르다.

 

1. 기구(器具)

묘지에서 지내므로 병풍 교의 신위 묘사가 필요없고 앙장은 제상 위에 차일(遮日)을 친다.

 

2. 주인. 주부. (主人 主婦)

제주는 반드이 구태여 장자손이여야 하는 것이 아니고 문중 대표자가 되기도 하며 세일사에는 부녀들의 참사가 어려우므로 주부가 아헌하지 않는다.

 

3. 절차(節次)

묘지에서 지내기 때문에 유식(侑食) 즉 첨작(添酌) 합문. 계문(闔門.啓門)의 절차가 없고 초헌시 계반개(啓飯蓋)와 동시에 삽시정저(揷匙正著)를 한다.

 

4. 홀기(笏記)

여러자손이 함께 지내기 때문에 행동통일을 기하기 위해 모든 절차와 동작을 적은 홀기을 읽으며 행례하는 경우가많다.(執禮笏記者)

 

 

산신제(山神祭)

 

1. 산신제 명칭

조상묘가 있는산의 토지신께 제사 지내는 것이다. 더러는 처음으로 조상의 묘지를 조성하면서 지내기도 하는데 상장례에서 살펴보았다.

 

2. 산신제 봉사자

그 산에 있는 조상 묘지에 세일사나 차례를 지내는 주인이 봉사자가 된다.

 

3. 산시제 일시

그 산에 있는 조상 묘지에 세일사나 차례를 지낸 직후에 지낸다 만일 같은 산에 여러위 의

조상묘가 있더라도 산신제를 한번만 지낸다.

 

4. 산신제 장소

웃대 조상묘소의 바깥 동쪽에 제단을 설치하고 지낸다.

 

5. 산신제 제수

명절 차례때의 제수와 같이 차린다.

 

6. 산신제 신위수

산신제는 신위를 1위로 보아 한 분의 상만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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