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길주공파 종중대표 박찬성 입니다.

이 글을 삭제하지 마십시오.
요즘 인터넷 글을 보고 참으로 어처구니 가 없군요.
지난날을 회상하는 것 같아 씁쓸한 마음입니다.
대종중 혈족끼리도 통합이 되지 못하고 아직까지 힘 겨루기 인상이니 한심스럽습니다.




승주대부님 기우조카님 글을 읽고 지당하신 말씀이라 생각합니다.
지난해 대종중 세보편찬 임원회의 때 우연이 대종중에가
한쪽에서 회의를 지켜보던 중
남곽공파 광주 지회장님이신 희서 아저씨께서 하시던 말씀이 생각이 납니다.

희서 아저씨께서 발언권을 얻어 대종중세보 편찬위원장 이신 용우씨 에게
정중히 종인님들께 사과한마디쯤 하시고 넘어가자고 하시든 말씀이 기억이 납니다.
내용인 즉 듣고 보니 대전에서 문강공(文康公)야천 할아버지 파보를 만들기 위해서
대종중에서 족보 만든다고 하니까 (용우 조카님)께서 반대했다는 것으로
조금 논쟁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그때 저는 한쪽에서 희서 아저씨 말씀에 아주 잘 지적 한 내용으로 보고
저는 박수를 보냈고 그때 용우 조카님께서 사과 말 한 마디 했더라면
오늘날 이처럼 시끄럽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

대종중 어르신 님들 우리 종중도 이제부터 토론의 문화로 변해야합니다.
조상님 들은 곧은 성품에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한 조상님들께
욕보이는 종인님들 조상님 후손이라 마십시오.


본인의 이익을 위해 말 바꾸기 거짓말 서슴없이 하시는 분들
하나를 알면 열을 안다고 했습니다.
내가하면 로맨스요 남이 하면 불륜이라 이런 개념으로 하지 마세요.
양심을 속이는 행위 부끄럽지 않으세요.


의리와 신의(信義)를 저버리지 않으시고 목숨까지 바치신 조상님들 앞에
가면(假面)쓰고 조상님 위하는 척 거짓말이나 하고 말 자주 바꾸고
마음에 안든 종인들을 흉이나 보고 헐뜯고 자기 잘났다고
큰소리치신 분 부끄러운 줄 좀 아세요.


*아무 말 없이 있어야 할 자리에 소리 없이 있어주는 그런 사람
차가운 얼음 밑을 흐르는 물은 소리는 나지 않지만
분명 얼음 밑에서 조용히 물은 흐르고 있습니다.
소박하고 자상하며 성실하고 청빈 진실한 사람이 필요합니다.

신의(信義)저버리고 자기가 한 말에 책임 질줄 모르고
의리를 헌신짝 버리듯 하신 분들 가슴에 손을 엎고 한번쯤 생각해보세요.
자기모순은 본인 자신이 잘 모르는 경향이 있어 깨우쳐드리는 바입니다.

더 이상 반남박씨 혈족님들 조상님들께
누가 되는 행위를 하지 마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