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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潘南家史(歌詞) 作詞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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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박찬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09-07 21:01 조회3,8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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潘南家史(歌詞) 作詞者?

몇 개월 전 본 게시판에 서계공파 도유사이신 승석 대부님께서
潘南家史(歌詞)를 올리셨을 때 作詞者를 궁금해 하시는 종인의 글이 올라온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저는 錦緖님으로 알고 있다는 말씀을 드렸지만 확신을 못하고 궁금해하던 차에 이에 대한 자료를 발견하고 말씀드립니다.


 남곽공파 직전 도유사 贊吉님이 소장하고 계시는 4289(1956)년 11월에 발간된 반남회보(創刊號)의 附錄(55면)에 潘南家史(歌詞)敍述의意義와 56 57 58면에 반남가사의 原文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潘南家史(歌詞)敍述의意義 

大道論이라는 冊子에 可笑可笑한 題目으로 現行되었든 當當한 指導層에있는 한사람이 어느해 十월九일 世宗大王의한글頒布記念式場에서 世宗과世祖를混同하여 일장의熱辯을吐하였으니 所謂 指導階級의 社會人으로 言語道斷인妄發을敢行했다는 販論끝에 故事를引用하야 李朝中宗朝人 思齊金正國先生의文集中에 [直學金千齡은 科試에서 高句麗의 國係를 敍述하였으되 朱蒙과朱明은 異名同人임을 二人으로 論述한試文을 提出하였음에도 不拘하고 試官도 그를不知함인지 千齡은 그著述로서 文科에及第하였으니 大體이런道理가있을가] 歎息끝에 이나라사람이 제나라歷史에通치못함이 如此하노니 可笑로운일이라(國人不詳於本國事蹟如此可笑)는 史話를批例하야 저王系를混同하여 熱辯을吐하든 某人의 沒常識함을批例한題尾에[大低朝鮮民族이 本國의文化와歷史에 等閑하야 그民族의傳統을 探究하려는 熱誠이薄弱함은 自己를忘棄하고 爲身을賤視함이니 國學知識의缺如함이이에 甚함이有하리요 悠久한歷史를가진 文化民族으로서 自己民族의 事蹟을 모르고도 傍若無人하게紳士然하는 沒廉恥한人士가있으니 크게寒心할바로 現社會相이 이에及함이니 四百年前에 金思齊의可笑歎辭를 이날에다시금 되푸리 해야 올을것인가] 이는 實로時宜的인義憤으로 果然萬物之長인人類로서는 當然히 身上의宗統쯤은 體得함이 人倫大道의矜持임으로 玆에家史究明의必要性이鑑하야 附錄으로 潘南史大略을 歌詞로 選術하여 參考에供하려는所以인것입니다

이 會報에는 작사자가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1991년 9월 15일에 발간된 ‘拙軒公位神道碑改竪實錄’ 76면(113면중) 상단부에

       潘南 歌詞       

                                                              南郭后人錦緖作詞


그 아래에

潘南(家史)歌詞  원문이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潘南歌詞 作詞者는 諱 錦緖님이 확실하다고 말씀드립니다.


 

錦緖 : 25세(1911,倭政2~1972,건국25), 南郭公 諱 東說의 13世孫, 
        蘭石公 
諱 昌壽의 玄孫, 漢學과 譜學에 博識하고 文章이 
       뛰어났으며 宗中事에 
活躍. 戊戌譜 編纂時 審査委員, 
      潘南會報 創刊當時 編輯人, 大宗中 評議員(16인 중)으로 活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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