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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안길상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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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박태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08-15 20:34 조회5,438회 댓글0건

본문

안길상(安吉祥)기록의 의문

의문1

경신보 1쪽 5단에 기록된 안길상(安吉祥)의 상이 상서로울 상(祥)로 되어 있으며 (사진1)

경신보 내용중에는 상이 밀직공 계축호적에는 항상 상(常)이라고 하고 있다.

한국학 중안연구원의 싸이트 ‘한국역대 인물정보 시스템’에는

안길상(安吉祥)과 안길상(安吉常) 두분의 이력이 모두 기록이 되어 있으며,

우리의 옛 족보 사진2의 임오보(1642년 발간), 사진3의 계해보(1683년 발간), 사진4의 병술보(1766년 발간)를 조사해 보니 임오보와 계해보에는 안길상(安吉常)으로 기록 되어있는데 병술보에서는 안길상(安吉祥)으로 ‘상’ 字가 바뀌었다.

‘병술보’와 ‘임오보, 계해보’를 비교할 때 ‘임오보나 계해보’에 비중을 준다고 하면 常 자(字)가 정확하다고 할수 있고

병술보에서 ‘상’ 자(字)를 고칠때에는 상당한 근거가 있었을텐데 고친 이유를 기록하지 않았다.

또, 우리의 족보 기록에는 안길상이 문과를 했다는 기록이 있는데 비해

한국역대 인물정보 시스템의 기록에 안길상(安吉常)은 문과급제한 기록이 있으나

안길상(安吉祥)은 문과급제한 기록이 없다

그렇다면 안길상(安吉祥)과 안길상(安吉常) 중 어느분이 확실하다고 할까,

어느분에게 비중을 둘까 ?

의문 2

안길상(安吉常) 《고려열조등과록(高麗列朝登科錄)》(하버드옌칭도서관)의 기록에 의하면

1344년에 급제한 것으로 되어있고

문정공 휘 상충의 급제기록은 1353년 으로,

출생 1332년이면 22세에 급제하신 것으로 상당히 일찍 젊은 연세에 급제하신것으로

문정공의 매제(妹弟=여동생의 남편)인 안길상이 1344년 급제했으면 문정공보다 9년 먼저 급제 하신것인데

안길상도 20대 초에 급제했다고 보면(10대에 급제하기는 쉽지가 않다) 문정공보다 10여살 연상(年上)이 되는데, 매제(妹弟=여동생의 남편)로 하기에는

일반적으로 문정공의 여동생과 안길상 나이가 10여세 이상 차이지지 말라는 법은 없으나.

이해하기가 어렵고

박상충

안길상

출생

1332

?

급제년도

1353

1344

졸년

1375

?

기타

문정공 매제(동생의 남편)

의문 3

안길상(安吉祥)과 안길상(安吉常)은 같은 인물이 아닐까 ?

이번 족보에서 祥를 그데로 놔두어야 하는지 常으로 고쳐야 하는지 걱정이된다.

(병술보의 기록 보다는 임오보나 계해보의 기록을 더 중요하게 여기면 고쳐야하고

병술보의 기록에서 상 자(字)를 고친것은 무슨 근거가 있어서 고쳤을 텐데 ?)

여러분의 의견을 어떻하신지

종원여러분과 승혁아저씨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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