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아직도 묵묵부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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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서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1-04-26 08:18 조회5,225회 댓글0건본문
우리 문중에서 8차 세보를 편찬하는 업무는 역사적인 일이며 그 중요성은 말할 나위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한 업무를 추진함에 족보는 사실대로 기록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바 가 있습니다.
그런데 활당공파 종인들이 아래 첨부자료를 홈에 올린 글이 2011.3.6일이니 이제 한달 반을 넘었습니다. 그 건에 대하여는 옳고 그름은 잘 알 수가 없는 현실에서 그냥 지나쳐 보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소통(疏通)이 부재라면 어떻게 합니까? 종사(宗事)는 투명(透明)하고 공정(公正)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최근의 현상을 지켜보고 있으려니 너무나도 답답한 바가 많습니다. 민원을 제기하는 사람은 좋기만 하여 민원을 제기 하겠습니까? 몇 번을 생각하고 작심을 하여 민원을 제기 한 것 일진데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다니 말이나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우리 종중의 업무를 수임 받으신 임원 님들은 종사를 잘 운영해 달라는 의무를 수임 받으신 것입니다. 혹여 잠시라도 권리로 착각을 하여서는 안될 것입니다. 의무는 이행해야되는 것이고 이를 이행하지 아니하면 직무유기가 되는 것이 아닙니까? 혹시라도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것을 정상으로 생각하시는 것은 아니시겠지요? 의무를 이행하기가 싫다던가 또는 할 능력이 없다면 그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이 도리가 아닐까요? 그런데 혹 가다가 어떤 임원개인의 신상에 관한 문제가 제기될 때에는 아주 신속하게 반응하는 것을 본 것 같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종중 幹部(간부)의 資質(자질)이 없다 할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 종인과 종중의 발전에 관한 문제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종사를 논함에 기피인물의 실명이 거론된다 함은 그 대상자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임원전체의 신임도(信任度)에 관한 문제로 커질 수가 있으니 참으로 중차대한 문제일 것입니다.
종사는 종약대로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종약은 바른 종약 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잘못된 종약은 시급히 개정되어야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종약 적용은 만민평등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 막을 것인가? 아니 가래라도 막을 수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적당한 시기에 적당한 소통은 쓸데없는 유언비어를 막는 길입니다. 유언비어가 난무하면 종인 총화를 저해하고 종중 발전을 가로막는 일이 될 것입니다. 임원 님들의 넓은 아량과 포용으로 대종중이 제시한 자유게시판 의 활용 원칙에 포함시켜 감싸 않아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201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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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지기 박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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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호” 및 종중제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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