寧의 표기와 읽기는 O 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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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6-03-26 11:41 조회2,024회 댓글0건본문
한글학자에게 문의 결과
발음할때나 쓸때 모두 O 으로 발음하고 쓰는것이 옳다고 합니다
이춘영(李春寧); 농학박사
두음법칙
다음과 같은 유형이 있다. ① 유음(流音) ‘ㄹ’이 어두(語頭)에 올 수 없다. [i]나 [j] 앞에서의 ㄹ은 ø(零)이 되며, ‘ㅏ ㅓ ㅗ ㅜ ㅡ ㅐ ㅔ ㅚ’ 앞의 ‘ㄹ’은 ‘ㄴ’으로 변한다. (예) 량심(良心)→양심, 력설(力說)→역설, 류행(流行)→유행, 리과(理科)→이과, 락원(樂園)→낙원, 로인(老人)→노인, 루각(樓閣)→누각, 래일(來日)→내일, 뢰성(雷聲)→뇌성.
② 비음(鼻音) ‘ㄴ’이 어두에서 [i]나 [j] 앞에 올 수 없다. 이 때의 ‘ㄴ’은 ø이 된다. (예) 녀자(女子)→여자, 뇨소(尿素)→요소, 뉴대(紐帶)→유대, 니토(泥土)→이토.
③ 어두에 자음군(子音群)이 올 수 없다. 외래어의 자음군이 조모음(調母音) ‘ㅡ’와 함께 각각 독립된 음절을 이루게 됨은 이 때문이다. (예) christmas[krismas]→크리스마스[k陂ris陂mas陂].
④ 어두에 유성파열음 및 유성마찰음이 올 수 없다. 그러므로 원래 유성음이었던 어두 자음도 국어에서는 무성음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외래어의 경우는 이러한 두음법칙에 예외적인 현상이 생겨났다. (예) 라디오 ·뉴스 ·니그로.
⑤ 고문(古文)에서는 흔히 볼 수 있으나 현대어에서는 차성중자음(次成重子音, 合用竝書:ㅄ ㄽ ㅺ ㅼ…)을 어두에 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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