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의문에 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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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이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1-01-05 13:12 조회4,452회 댓글0건본문
부족한 글 읽어 주시고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 의문:
석천암도 원래 분암, 즉 일종의 재궁(齋宮)으로 창건된 것으로 판단되는데 현재 재궁의 역할을 하고 있는지요?
대웅전 큰 불상 좌측에 호장공 위패를 모셔놓고 있습니다.
석천암에 가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대웅전 건물 크기는 전국 사찰 중 가장 작은 대웅전으로 연상하시면 될 것입니다
대종중에서 금년에 89,000,000원을 들여 옹벽, 배수로 등 주변정리와 요사채(스님 숙소)를 신축하고, 상로재 문간채지붕의 서까래가 썩어 내려 28,000,000원을 들여 보수공사를 했습니다.
대웅전 건물이 신축된 요사채 건물보다 작아 균형이 안 맞는 느낌을 줍니다.
志昱 스님과 통화를 했습니다.
“호장공 제사를 어떻게 모시고 있느냐?“
“1년에 6회 제사를 모시고 있다.
설날, 추석날, 백중에 제사를 모시고, 보름에 4번, 정월보름, 4월 보름, 7월보름, 10월보름날 모신다
이중 백중과 7월보름이 겹치고, 10월보름은 호장공 시제날이다.
제삿날 찾아오는 종인은 없었고 물어보는 종인도 없었다. 무슨 일이냐?“
(변경되기 이전의 시제날에 호장공 제사를 모시는 것 같습니다.)
통화내용으로 보아 석천암이 齋宮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志昱 스님 : 50대 초반의 조계종 女僧, 僧家大學을 졸업한 比丘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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