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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폐쇄적"? "감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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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학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0-10-04 12:30 조회3,7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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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이인의 "승욱"이라는 분이 작고하신 분인지는 모르는 일이고, 앞서 "승학"이란 분의 게시글과 관련시켜 본인의 입장을 좀 더 밝힙니다.

답변: "동명이인"이라고 하시는 "승욱"이라는 분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바 없으니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기분이 불쾌하셨다면, 먼저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그러나, 현재로서, "사과"할 의향은 없습니다. 왜냐 하면, 감춰진 선대의 상계가 앞으로 얼마 동안이나 영원히 감추어지기를 소망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답변: 불쾌하지 않았습니다. 전혀 사실과 다릅니다. 불쾌해 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따라서 당연히 사과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저도 "감춰진 선대의 상계가 앞으로 얼마 동안이나 영원히 감추어지기를 소망하지 않"습니다.


승학이라는 분의 글 중에 인터넷 운운하시고, 그래서 인정할 수 없다는 결론은 호도의 가능성도 함께 내포하고 있다고 봅니다.
 
답변: 무언가를 오해하신 것 같습니다. 인터넷의 글이라고 무조건 인정할 수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제 글 속 어디에 그런 말이 있는지 지적해 주십시오. 제 주장의 요지는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글 속에는 그 진실 여부가 검증되지 않은 잘못된 내용들이 많으니 주의하자"는 것이었습니다. 글을 다시 한번더 세밀하게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매체(media)의 변화는 주지의 사실인데, 매체의 誤謬性(fallacy)을 지적하기에 앞서서, 사실 여부의 眞率性/逼眞性(authenticity)과 外顯性(plausibility)을 구분하는 데까지 우리 후손들의 노력이 지속적으로 경주되어야 하고, 앞으로의 패러다임이나, 종중 사업계획도 이러한 방향으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답변: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해 나타나는 소통방식의 변화를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대종중에서도 그러한 변화에 적응해 가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문제와 제 글이 무슨 관련이 있다는 것인지 납득이 잘 되지 않습니다. 알아듣기 힘든 용어를 많이 쓰셔서 정확한 의도를 파악하기는 어렵습니다만 제가 쓴 글의 내용과는 별로 관계가 없어 보입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제 글의 요지는 지극히 간단 명료합니다. 다시 한번더 말씀드리지요.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글이든, 책 속의 글이든 그것을 남에게 전파하고자 할 때는 반드시 그 내용을 확인하자는 것입니다. 특히 명백한 근거도 없이 조상을 정(定)하는 일은 옳지 않다는 것이 저의 기본 견해입니다.


그리고, 아무리 무명종인의 제안이라도 우선 무시하려는 폐쇄적인 태도는 옳지 않습니다. 언젠가 대면하게 될 경우도 있을지 모릅니다만, 憾情的인 언급은 지극히 삼가하여 주시옵기를...


답변: "아무리 무명종인의 제안이라도 우선 무시하려는 폐쇄적인 태도는 옳지 않습니다." 이것이 무슨 말씀이십니까? "무명종인"이든, "유명종인"이든 그게 무슨 상관입니까? "폐쇄적인 태도"라니요? 도대체 무슨 근거로 그런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까? 분명하게 밝혀 주십시오. 저는 글을 쓴 사람이 누구이든 글의 내용만을 보고 판단합니다. 아무리 "유명종인"이라도 글 속에 잘못이 있다면 비판 받아야 하는 것이고, 아무리 "무명종인"이라도 글 속에 진실이 있다면 인정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憾情的인 언급은 지극히 삼가하여 주시옵기를" 이라고 하셨는데 제 글 속에 "감정적인 언급"이 어떤 것이었습니까? 구체적으로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체적인 증거도 없이 상대방을 "감정적"이라고 비방하는 행위야 말로 "감정적"인 것 아닙니까? 자신의 생각에 동조하지 않는 사람은, 내용에 상관없이 모두가 "폐쇄적"이고 "감정적"인 사람이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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