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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절 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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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춘서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10-31 15:05 조회3,5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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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절 문답
善光 선생님!

확인 차원에서 추가하여 몇가지 더 여쭙십니다.



1. 길제를 지내야 喪中祭儀를 모두 마치게 되는 것이지요?

예 맟습니다. 하지만 改葬祭 의식도 喪葬禮 항목에 속하는것입니다.



2. 喪中에는 廢祭라 하셨지요? 廢祭가 어느 禮書 어디에 나오는지요?

사례편람 卷6 喪 10쪽 (喪大記)--栗谷曰凡三年之喪 古禮則廢祭而,--

朱子之言,如此故未葬前,準禮廢祭而卒哭後則 於四時節祀 及忌祭墓祭,使服輕者行薦而饌品,減於常時,只一獻可也.



3. 大祥을 지내야 脫喪하지요?

예 맞습니다.



4. 再虞는 柔日에, 三虞와 卒哭은 강일에, 담제와 길제는 丁日에 지내지요?

담제는 사후 27개월째 초하루날 ,丁日, 亥日날 사당에서 지내며.

길제는 담제 그다음날     "            "     "        "    지냅니다.



5. 小祥과 大祥은 "돌아가신 날" 지내지요?

小詳은 死後 13개월째 돌아가신날,

大祥은    "    25개월째 돌아가신날 빈소에서 지냅니다.



6. 祔祭는 어느 날 지내는지요? 剛日? 혹은 柔日? 혹은 丁日?

사례편람에는 졸곡 다음날 지낸다 하였고, (剛日, 柔日,丁日 無視)

國朝五禮儀 大夫士庶人 喪에는 대상후 사당에서 지낸다고 되었읍니다.



7. 왜 丁日, 剛日, 柔日에 그런 제사를 지내며, 丁日과 剛日과 柔日의 의미는 무엇인지요?

丁日은 後甲 3日 先庚 3日 이고, 剛日과 柔日은 陰陽의 理致입니다.



8. 父在母喪일 경우 練祭에서 어머니의 小祥은

삼우제 이후 11개월만에 처음으로 맞이하는 剛日인지요? 첫 柔日인지요?

그리고 大祥은 삼우제 이후 12개월만에 맞이하는 첫 剛日인지요? 첫 柔日인지요?

소상은 11개월째 맞는 忌日이고 대상은 13개월째 맞는 忌日입니다.

考證:古者卜日而祭이나 今止用初忌라고 사례권6상 20쪽에 있음.



9. 妻喪일 경우에 小祥과 大祥은 언제, 어느 날 지내야 하는지요?

부모의 상과 동일함.



계속하여 여쭙도록 하겠습니다.

박춘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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