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와 종사에 관심이 많으신 두 분에게 감사드립니다.

각 족보의 해당 면을 찾아 이전 족보와 다음 족보의 차이점을 발견하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니며, 무언가 이상하다고 느끼는 점을 피력하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족보를 뒤지다 보면 여기저기서 ‘戊戌收錄“ ”庚申收錄“이란 문구가 보입니다.
새족보가 나오면 ‘庚寅收錄‘이란 문구가 나타날 것입니다.

이 문구의 내용과 기록된 배경을 이해하신다면 의문이 풀릴지 모릅니다.
본면(자유게시판) 게시번호 1386을 한 번 봐 주시길 권합니다.

아시는 일이지만 족보는 대표되시는 한 두 분이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當代의 관계자들이 합의하여 만들었고, 현재의 새 족보도 수백 명이 관여하고 있습니다.
한 두 분의 독단이 아니라 일정한 합의기구에서 합의하여 만듭니다.
7차의 족보 판형이 다른 것은 시대의 변천과 합의하신 분들의 의견이 이전과 다르기 때문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