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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노강서원 교육원 개강식 성대히 거행

페이지 정보

no_profile 박창서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5-15 10:32 조회4,599회 댓글0건

본문

 

2009.5.13일(수) " 문닫힌 노강서원 100년 만에 문 열다(사진) 라는 제목으로

열린 제1회 노강서원 교육원 개강식이 대종중 박찬욱 부도유사님과(동) 황금찬

명예 교육원 장등 200여명의 내외귀빈이 참석한가운데 노강서원에서 식순에 따라

엄숙하고도 성대히 거행되었다.



 


노강서원의 활성화를 위하여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열린 노강서원

교육원의 개강은 우리 반남박씨와 정재공파 후손으로 서는 참으로 영광된 일이라

할 것이다.
 
그러나 각계에서 보내주신 많은 화환[花環]에서 말해주듯 대외서 더 많은 관심을

가지면서 지원해주고 있는 것에 비하여 진작 우리들은 그 기대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 같아서 안타까움을 더해주고 있다 할 것이다.

 

오늘 개강 식은 참석자 등록 후 정재공 박태보(朴泰輔) 할아버님에 대한 고유제가

전 반남학교장 원우 종인의 집례로(동) 엄숙하게 진행되었다.


 

이어 개강식은  독립운동 건국훈장 애국장을 받은 박정양 선생의 손자인

(주)포근한세상 대표 정재공파 박흥서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어서 노강서원 이용규 원장님이 인사말씀에서(동)

""흉중에 불이나니 오장이 다 타 간다.
신농씨 꿈에 보아 불 끌 약 물어 보니
충절과 강개로 난 불이니 끌 약 없다 하더라."

라는 시를 읽을 때에는 장내가 숙연해지며 선조님의 충절에 가슴이 아파 옴을

참을 수가 없었다.


이어서 내빈소개가 있었고 의인의 하늘" 황금찬 명예원장님(동) "

노강서원 교육원 개강식 추모시 낭독이 있었다

 

(정재 박태보선생 추모시)


              의인의 하늘 : 황 금 찬
꽃은
열매를 위하여 피고
강물은
바다에 이르기 위하여
흐르나니
어찌 꽃과
강물만이리요.
의인은 하늘의 길이요
바다의 숨결이라.
조선 숙종 때
박태보 선생은 의인이시다.
그 하늘 길의 뜻을
여기 불 밝히려 닫고 있던
노강서원을 태양의 등불로
문을 열다.
빛나시라 영원 하라-.

 

이어서 한국 역사 문화 연구원장 이성무 박사의 축사와

의정부 문화원장 조수기씨의 축사(동)

박찬욱 부도유사 축사(동)

정만조 국민대학교 역사학과 교수님의 노강서원과 정재공 특강(동)이 있었다.
노강서원 에서의 특강이 끝나고 점심식사를 마친 후 에는 서계공 고택에서

다 문화 가정을 위한 화전놀이가 한국의맛연구회 김인자 이사의 지도 하에

다채롭게 실습위주로 진행되었다.

  

 

노강서원 교육원 개강식을 준비하고 집행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대종중과 노강서원 반남학당 회원 님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激勵]를 드리고

서계공 용우 종손 부부 와 오창공 만춘 종손 부부의 헌신적 노고에 위로[慰勞]

와 감사를 드립니다.


                        2009.5.14
         http://cafe.daum.net/bannampark
              pcs13191@hanmail.net
                    카페지기 박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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