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좋지 않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50여 명의 많은 종원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더욱이 젊은 분들의 참여가 많아 보람이 있었던 행사라 생각됩니다.
교육을 담당하신 숙천공후 원우님, 도정공후 홍양 재무유사님, 숙천공후 찬기, 천욱님, 활당공파 도유사 찬경님, 부윤공파 도유사 군서님, 반남학당 총무 오창공 종손 만춘님, 그리고 서원에서의 행사 때마다 고생하시는 서계공 종손 용우님 내외, 경기지회장 호군공후 승원님, 상임유사 세양공후 승호님, 충북지회장 직장공후 찬철님, 반남학당 회장 춘당공후 찬주님 모두가 수고가 많았습니다.
특히 고령에도 불구하고 창홀(唱笏) 연습을 시키신 우리 공순공후 贊赫님께는 아직도 우리 문중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남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찬혁)의 제(弟) 찬오님과 남(男)인 부윤공파 총무 민우님이 고생 많이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