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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박관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3-29 10:47 조회3,7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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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 활당공의 15세손인 박관우 입니다. 2009년은 고종황제 붕어 90주년, 3.1운동 90주년, 상해임정수립 90주년,안중근 의사 의거 100주년이 되는 역사적으로 매우 뜻깊은 해입니다. 이러한 때, 조선왕조 10대 명문중의 하나이며, 야천공, 남계 공,서계공, 연암공 등등 개혁적인 학자들을 배출한 우리 대종 중에 일제시대에 활동한 독립운동가에는 어떤 조상들이 있었 는지를 연구하는 것도 종사의 발전을 위해서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필자의 사례를 들어서 말씀을 드리면 종조부가 만주에서 독립 운동하다가 행방불명이 되었으며, 재당숙은 경기중학교 5학년 재학중에 비밀결사조직에 가담하여 옥고를 치루고 광복 이후 에 러시아에서 유학중에 행방불명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두분의 행적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본격적으로 독립운 동가 발굴하는 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구체적으로 작 년 3.1절에 필자가 발굴한 두분의 독립운동가가 독립유공자로 서훈이 된 바 있습니다. 사실 종조부의 독립운동 행적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비롯된 독 립운동가에 대한 관심이 이렇게 독립유공자 발굴하는 것에 까 지 이르게 될 줄은 당시에는 생각하지 못하였으나, 지난 세월 을 돌이켜 보면서 이러한 활동이 필자가 앞으로 해야 할 천직 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 우리 대종중차원에서 일제시대에 독립 운동한 조상들의 행적에 대하여 체계적으로 발굴하는 사업이 추진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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