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반남 박씨는 첫 족보 [임오보]를 1642년 발간한 후 1980년 제7차 세보 [경신보]를 발간한 후에 한문, 한글 혼용 표기한 제8차 세보 [임진보]를 2012년 발간하였습니다.

세보의 기록이 조금씩 수정이 되어오다가, 1958년 제6차 [무술보]부터 사실 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기록들이 삽입되었으며 이어 1980년 [경신보]까지 이어지고, [임진보]에 이르러서는 한문을 한글로 번역 표기하는 과정에서 많은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런 사실을 많은 종친분들께서 잘못된 기록과 거짓된 기록으로 혹여 세보 전체가 거짓으로 후손들에게 전달되어 질까 하는 우려를 하시며, 지금이라도 시작해서 바로잡아야 떳떳한 사실을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으며 이것이 '숭조'라고 하시는 분들의 의견을 받들어 '역사연구 소위원회'를 구성하려고 합니다.

아울러 800년 동안 면면히 이어온 종족의 역사를 쉽고 명료하게 종합적으로 조감할 수 있는 '종족사'를 제작하려고 합니다.

따라서, 선조님들의 업적의 발굴 및 사실 확인을 위한 보학의 지식이 있으신 종친님을 모셔 '역사연구 소위원회'를 7월 중에 구성하려고 합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7월 18일까지 대종중 종사유사에게 문자 또는 대종중 이메일로 신청 바랍니다.

대종중 종사유사: 민우 010-6272-1734

대종중 이메일: bannam0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