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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중소식

문강공(文康公, 휘 紹) 配 貞敬夫人 南陽洪氏 墓碑 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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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대종중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4-06-24 17:47 조회66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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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강공(文康公, , 14931534) 配 貞敬夫人 南陽洪氏(14941578) 墓碑 제막식


2024년 6월 21일 야천현양회(회장 만춘. 오창공파)는 문강공 배위 남양홍씨 묘비 제막식을 거행했습니다.


남양홍씨 배위 묘비는 2016년 12월 6일 당시 도유사님이신 故 찬욱님께서 사비로 세우셨으나 2024년 6월 21일 새 것으로 교체하였습니다.

교체 사유는 문강공 배위 남양홍씨 할머니의 축문 및 일부 기록에 "증 정경부인" 이라고 되어있는 내용에서 "증"을 빼고 "정경부인"으로 적어야 한다는 의견을 개진하여 이 내용을 안건으로 상임유사회 및 대종회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되어 모든 기록에서 남양홍씨 할머님을 "정경부인"으로 적게 되었던 바 이에 묘비에 증 정경부인으로 되어있는 글에서 "증"을 지우고 새롭게 교체하게 되어 제막식을 거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날 제막식에는 야천현양회 회장을 비롯 양우 부도유사님, 화춘 상임유사회 의장님 및 14분의 야천 선조님 후손들께서 참석하셨으며 야천현양회 초청으로 대종중에서는 세양공파 승원 부도유사님과 부윤공파 민우 종사유사가 참석하였습니다.


제막식 전에 봉행한 고유제는 만춘 현양회 회장님이 헌관으로 잔을 올렸으며 광춘 유도회 사무총장이 축관으로 봉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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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允中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允中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경부인 남양홍씨 묘갈명비의 교체 사유는 위 본문에 적혀있는 내용과는 다릅니다.

문강공 배위 남양홍씨는 1569년 살아계실 때 둘째아들 휘 應順이 선조의 장인(반성부원군)이 되면서
정1품으로 승진하였고, 이 때문에 1534년 卒한 아버지는 '증 영의정'  어머니는 '정경부인' 이 되신 것입니다.

원래 살아 생전에 정경부인 교지를 받으셨고, 족보 및 문강공 묘표 뒷면에도 '정경부인 남양홍씨'라고 적혀있는데,
대종중에서는 반세기 동안 시제 축문에 '증 정경부인'이라 썼고, 묘지 안내도에 '증 정경부인'이라 썼으며,
 1980년 경신보 및 2012년 임진보 발간시 함께 발행한 세적편에도 '증 정경부인'이라고 기록하였으며
 2016년에 묘갈명비를 세울 때도 상단부의 전서체를 '증정경부인'이라고 새겼던 것입니다.

위 본문의 내용처럼 '증 정경부인' '증 병조판서' '증 병조참판' 등과 같이 죽은 후에 敎旨를 받는 경우에
쓰여지는 贈자는 단지 후손들이 회의를 통해 결정한다고 해서 뺄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대종중에서 잘못 기록한 시제 축문 및 묘갈명비를 역사적 사실에 맞게 수정한 것일 뿐 입니다.

독자들은 오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종보56호 22p~29p 또는 자유게시판 #6181~6182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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