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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물

역대인물 | 15세 승지공承旨公 세견世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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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중 작성일16-03-31 15:00 조회1,2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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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승지공承旨公 세견世堅]

 

1619(광해군11)∼1683(숙종9)

자는 중고(仲固), 호는 단애(湍厓). 할아버지는 동선(東善)이고, 아버지는 이조참판 정(炡)이며, 어머니는 강원도관찰사 윤안국(尹安國)의 딸이다.

 

1639년(인조 17) 진사시에 장원으로 합격한 뒤, 1643년 건원릉참봉이 되었으나 얼마 뒤 사직하고, 1644년에 사산감역(四山監役), 1646년 세자익위사(世子翊衛司)의 시직(侍直)· 위수(衛率)· 익찬(翊贊)을 거쳐 사어(司禦)에 이르렀다.

 

1648년 흡곡현령(歙谷縣令)을 거쳐 공조정랑· 마전군수(麻田郡守)를 역임하고, 1654년(효종 5) 춘당대정시(春塘臺庭試)에 병과로 급제, 이듬해 직강(直講)· 장령(掌令)을 제수받은 뒤 대각(臺閣)에 출입, 시정(時政)을 소론(疏論)하였다.

그 뒤 정언·문학(文學)· 집의(執義)의 직책과 충청도 청풍군수· 강원도사· 통진현감(通津縣監)을 역임하였다. 1669년(현종 10) 세자시강원(世子侍講院)의 보덕이 되고 동부승지·병조참의·좌부승지를 지냈다. 군읍(郡邑)을 다스릴 때 청렴하여 백성으로부터 인심을 얻었으나 관리들의 비위에 맞지 않아 중상모략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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