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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물

역대인물 | 14세 표암공漂巖公 정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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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중 작성일16-03-31 14:31 조회1,1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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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 표암공漂巖公 정烶]

 

1590~1653   

자는 회숙(晦叔)이고 호는 표암(漂巖)이다. 조부는 염(濂)이고, 부친 중윤(仲胤)이고 호양(湖陽) 권익창(權益昌)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1627년 인조 5 식년시 생원에 합격하여, 성균관(成均館)에서 유학(遊學)하였다. 성균관 시절 회재(晦齋) 이언적(李彦迪)과 퇴계(退溪) 이황(李滉)에 대해 비방한 것을 보고 통문을 돌려 성토하게 하였다. 이후 추천으로 능침랑(陵寢郞)에 임명되었고, 1636년 인조 14 병자호란 때 의병으로 출정했다가 남한산성이 함락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도중에 되돌아 왔다. 1638년 인조16 강릉참봉(康陵參奉)에 제수되었지만, 사양하고 부임하지 않았다.김성일(金誠一) ‧ 유성룡(柳成龍) ‧ 정구(鄭逑) 등의 문집 간행에 참여하였다.시문집 《표암유고漂巖遺稿》를 남겼는데, 부친 박중윤의 유고《낙애일고洛厓逸稿》와 함께 《운재세고雲齋世稿》로 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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