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인물 | 22세 판서공(判書公) 제인齊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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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중 작성일16-03-31 16:02 조회1,426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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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세 판서공(判書公) 제인齊寅] 1818(순조 18)∼1884(고종 21) 자는 치량稚亮. 예조판서 주수周壽의 아들이다. 철종 7년 별시문과에 급제한 뒤 1858년 병조정랑· 호조참의· 이조참판· 병조참판· 안악군수安岳郡守· 영변부사寧邊府使· 이조참판· 한성부판윤· 예조판서· 형조판서· 경상감사慶尙監司· 이조판서(吏曹判書)· 상호군上護軍 등을 역임하였다. 경상감사로 재임 때 1875∼1876년은 영남일대가 연이은 흉년을 맞아 굶주려 죽는 사람이 속출하였다. 이같은 도내의 민정民情을 의정부에 장계로 보고해서 재해가 심한 읍면의 사창곡社倉穀 납부를 이듬해 가을까지 연기시키고 2,000결을 면세지로 책정 받는 동시에 부민富民의 빈민구제를 권장하는 등 진휼대책에 힘썼다. 영천 서세루, 부산 기장향교, 문경새재 조흘관 앞에 영세불망비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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