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인물 | 20세 참판공(參判公) 종길宗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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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중 작성일16-03-31 15:51 조회1,353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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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참판공(參判公) 종길宗吉] 1783(정조7)~1852(철종3) 자는 목여(穆如), 할아버지는 사심(師心)이고 아버지는 삼가현감(三嘉縣監) 헌원(獻源)이며 1827년(순조 27) 증광시 문과 급제하였다. 1828년(순조) 28에는 홍문록(弘文錄)에 선발되었으며, 서장관(書狀官)의 임무 수행으로 인해 품계를 올려 받기도 하였다. 이후 부응교(副應敎) ‧ 사간(司諫) 등을 역임하였다. 1839년(헌종 5)에는 대사간(大司諫) ․ 공조참판(工曹參判)에 임명되었다. 아버지 헌원(獻源)이 부임지에서 앓을 때 가서 자기의 손가락을 잘라 피를 내어 먹임으로써 다시 살아났으며, 아버지가 돌아가자 천리 길을 마다하지 않고 영구를 옮겨다가 장사를 지내고 3년을 여막에서 지냈고 고종12년. 특별히 임금이 정문을 세워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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