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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16-03-23 (수)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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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거행

지난 4월 17일 대종중 사무실에서 2012년도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도유사.부도유사, 장학생과 학부모를 모시고 조촐하게 거행하였다.

국민의례와 장학증서 수여식. 도유사의 인사말씀과 간단한 다과회로 수여식을 마쳤다.


                장 학 생 축 하 인 사.

여러분이 공부를 열심히 하여 좋은 대학에 입학한 것을 축하합니다. 여러분이 좋은 대학에 합격한 것은 여러분 자신의 영광이고 집안의 경사일 뿐만 아니라 우리 문중의 큰 자랑입니다.

여러분들에게 우리 문중에서 장학금을 지급하게 된 것을 우리의 선조님들께서도 크게 기뻐하실 것입니다.

우리의 선조님들께서는 우리 가문을 명문반열에 올려 놓으시고 가문의 전통을 계속 유지하도록 전국 각지에 많은 종토를 물려 주셔서 소종중 또는 대종중이 소유하고 있습니다. 대종중소유인 반남박씨 7세 선조이진 파주 문산 참판공위토의 보상금으로 취득한 건물의 수익금 을 재원으로 하여 오늘 여러분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입니다. 결국 오늘의 장학금은 선조들께서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 선조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반남박씨는 숫자로는 전체인구에 0.3%에 불과한 희소한 숫자이지만 조선조에서는 과거급제등으로 수 많은 인재를 배출하여 크게 주목 받던 명문집안입니다. 우리 가문이 얼마나 명문가문인지는 우리가문에서 왕비가 2분이나 배출된 것만 보더라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왕은 아무집안과 결혼하지 않은 법이므로 왕비를 배출한 가문은 드믑니다.

여러분이 중고교 역사책에서 배운 박지원,박세당,박규수.박영효 등이 우리 선조들이십니다.

박지원선조는 현재 동양의 섹스피어로 평가되고 있고, 박세당의 저서 색경은 조선후기의 실학을 상징하는 책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박규수선조께서는 대원군의 쇄국정책에 의하여 평안감사로서 본의아니게 대동강에 진입한 미국 셔만호 상선을 공격하였지만 고종친정이후에는 조정에서 강력하게 개방정책을 주장하시어 선진 외국과의 통상조약을 이끌어 내신 분입니다.우리국회가 한미 FTA체결을 의결하기 전 국회의장이 박규수선조의 묘소를 참배하였습니다.

대한제국시대에 활동을 많이 하신 박영효선조께서 최근 친일파로 분류되신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 3.1운동직전 일본에서 2.8독립운동을 주도한 이광수 등 일본유학생들이 한일합방후 국내에서 교육,언론등으로 국민계몽운동을 하고 있는 자기들 선배인 김성수,송진우등과 국내의 3.1독립운동을 제의하였고 김성수,송진우등은 다시 그들의 대선배인 박영효선조와 3.1독립운동에 관하여 상의하였으나 박영효선조께서 국제정세상 큰 성과없이 인명피해만 클 것을 염려하여 동의하지 않아 종교인들과 상의하게 된 것으로 역사책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에 비추어 보면 비록 박영효선조께서 한일합방시 일본의 작위까지 받았지만 당시 지식인들은 박영효선조를 조국을 배반한 친일파로는 보지 않았음을 잘 알 수 있습니다. 언젠가 친일파에 관하여 새로운 역사관이 등장할 것입니다.

현대사회에서도 반남박씨들은 여러 분야에서 눈부신 활동들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알만한 인물로 1년전 작고하신 여류소설가로 유명한 박완서씨가 우리 일가이고, 세계적인 영화감독인 박찬욱 감독이 우리 일가입니다. 여러분이 매스컴에서 이름에 앞에승자, 뒤에 서자. 앞에 찬자. 뒤에 우자 등이 들어간 인물들을 자주 볼텐데 이분들은 대체로 우리 항렬에 따라 이름을 지은 일가들로 보면 크게 틀리지 않을 것입니다.

대한제국말에 전체인구의 90%가 양반으로 둔갑하였지만 우리 반남박씨는 양반이 10%밖에 안되던 조선조 초기부터 덕망있는 양반가문입니다. 좋은 가문에 태어나고 성공한 사람들은 사회를 위하여 많은 희생과 봉사를 해야 할 사회적 책임이 있습니다. 이를 노블레스 오블리제라 하여 서양의 상류사회사람들은 그 의무를 다 하여 사회로부터 존경을 받아 아직도 서양에서는 귀족제도가 남아있는 것입니다.

올바른 지도층이 되려면 첫째 공부를 열심히 하여 지식을 쌓아야 하고 둘째 사회를 발전시키려는 창조정신이 있어야 하고 셋째 애정을 가지고 사회를 보는 시각이 있어야 한다고 석학 토인비가 말하였습니다. 여러분들은 위 3가지 조건을 구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요즘 짦은 지식으로 증오심을 가지고 사회를 변화시키려는 경망스러운 풍조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계속 훌륭한 인물로 성장해서 우리나라를 위하여 많은 활동을 하여 선조들의 전통을 이어 우리 가문을 크게 빛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사람들이 여러분들을 보고 반남박씨들은 과연 다르다. 뼈대 있는 집안은 역시 다르다는 말들을 하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대종중을 대표하여 다시 한번 여러분들의 좋은 대학 입학을 축하드리고 이만 인사말씀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2012. 3. 17 대종중도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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